오늘은 하루 종일
제부도에 입도 할 수 있는
흔치 않은 날
파라솔과 조명은 있고
자동차와 행인은 없고
있을 건 있고
없을 건 없는데
사진이 영 별로네
6월 3일, 오후 12:53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에세이집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