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해변을 따라
카페가 줄 지어 있는데
이곳을 가장 좋아한다.
사진 찍는 사이
사람들이 올까봐
가방과 텀블러로
내 자리 찜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에세이집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