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는 두려움을 없애지만 희망도 함께 지운다.
지금까지 목표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분명 행운의 결과를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 다음 글을 읽지 말고 넘어가도 된다. 그리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 이 장을 읽기 바란다.
’영국의 대영박물관에는 다양한 유물들과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곳에는 유독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특이한 미술품이 하나 있다. 바로 ‘마지막 한 수’라는 제목의 그림이다. 이 그림은 악마와 한 인간이 서양 장기를 두고 있는 장면을 그린 것인데 악마는 인간을 거의 이긴 듯 의기양양해 인간을 가소롭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고 인간은 도저히 헤어날 수 없는 궁지에 몰렸다는 듯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그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승부는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라 마지막 한 수가 아직 인간에게 남아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박성철, 움직이는 책』, 위의 글이 주는 것은 한가지,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인생의 어려운 순간에도, 마치 장기판 위의 마지막 한 수처럼,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희망이 남아 있는 한 우리는 그 어떤 것도 포기할 수 없다.
당신은 고난과 위기의 순간을 피하는 사람이 아니라, 극복하고 넘어 기필코 목표의 땅을 밟을 충분한 역량을 갖춘 사람이다. 단! 포기하지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