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한 욕심은 탐욕이지만, 적당한 욕심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한다.
‘무엇인가를 탐내거나 누리고자 하는 마음 자체는 문제될 것이 없다. 생각해 보면, 오히려 그러한 마음은 어떤 일을 하는데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삶의 활기를 주기도 한다.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것을 갖고자 하는 마음은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여 일종의 도전정신으로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마음이 적당한 선을 넘어서 지나치게 될 때이다. 어느 선을 넘어서는 순간, 그때 그 마음은 욕심이 되고 탐욕이 된다.’ 『씬과 함께, 김호경, CBS북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욕심을 내보자. 당신이 만족하는 순간 그 자리에 멈추고, 욕심을 내는 순간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야망이 있어야 성취 욕구가 생기고 개인의 발전을 경험할 수 있다. 야망이 신대륙을 개척하게 하고, 세상을 바꿔놓을 발명품도 발명하게 한다. 최초의 동력 비행기를 만든 사람은 모두 알다시피 라이트 형제다. 그런데 당시 동력 비행기를 만들 것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은 인물은 라이트 형제가 아니라, 스미스소니언 협회장까지 지닌 과학자 새뮤얼 P. 랭글리 교수다. 그는 1887년부터 동력 비행기에 관심을 가지고 300명의 연구원을 동원해서 많은 연구를 거듭한 끝에, 드디어 1903년 비행기를 만들어 공개 시험을 했다. 그런데 랭글리가 두 번째 공개 시험에 실패한 지 불과 9일 후, 자전거를 만들던 라이트 형제의 동력 비행기가 하늘을 날았다. 300명의 연구원과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던 과학자가 아니라, 하늘을 날고 싶다는 욕망으로 가득하던 두 형제의 비행기가 하늘을 난 것이다. ‘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프롬북스』, 욕망과 욕심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니다. 욕심은 당신의 실행 동력을 다시 끌어올려 도전하게 만든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욕심을 내보자.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의 욕심은 욕심이 아니라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