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서린 머그잔 하나에
고소한 버터향 가득한 샌드위치 한 조각
이른 새벽의 작은 호사에
스타벅스 창가에서 문득 든 생각
이 또한 참 좋은 시간이다
누군가를 기다리며 동탄의 스타벅스에 일찍 서둘러 갔다. 운동도 못하고 간 것이긴 했지만 이른 아침 이렇게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생각이 많아지는 오늘 커피와 샌드위치가 나를 달래주었다.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봄샘의 브런치입니다. 차박과 여행등 취미 활동을 하면서 전자책을 쓰며 전자책 강사로 공부방 원장으로 N잡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글쓰기 챌린지를 통해서 성장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