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의 한가운데서

슬기로운 페북 생활 2/5

by 화가 경영학자
20221219_200144[1].jpg Seoul Seoul Series no.37 Shinsegae Christmas Media Facade 2022 Watercolor 40x30 artist 화가경영학자

2022/8/27


페이스북에서 삶을 영위하는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한가운데서 그 흐름을 타고 흘러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디지털과 인터넷, 즉 제3차 산업혁명의 산물이지만 이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업으로 다음에 올 새로운 산업혁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지금 일어나는 기술변화가 인터넷 기반의 제3차 산업혁명의 연장선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보는 견해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것이 새로운 산업혁명이라는 데 이견이 없습니다. 기술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지만 모든 산업과 인간생활 전반에 적용되어 인류문명에 구조적 변화를 가져오는 기술이 등장하고 확산되어 나아갈 때 산업혁명이라고 합니다.


산업혁명을 가져오는 기술을 범용기술(general purpose technology)이라고 합니다. 제1차 산업혁명의 증기기관, 제2차 산업혁명의 전기와 전화, 제3차 산업혁명의 컴퓨터와 인터넷이 그것입니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범용기술은 인류문명의 두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에너지와 정보 기술입니다.


제4차 산업혁명의 범용기술 역시 정보 기술인데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AI, 클라우드를 그 기본 요소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 요소는 모두 함께 적용될 때만 의미를 가지며 이들을 묶어 주는 것이 데이터입니다. 그렇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의 범용기술은 데이터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OT를 통하여 세상의 모든 사람, 모든 것이 항상 만들어내는 데이터, 즉 빅데이터가 클라우드에서 모두 모이고 연결되며 AI로 분석되고 활용됨으로써 우리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살게 된 것입니다.


페이스북은 우리가 항상 몸에 지니고 사는 스마트폰을 통해 항상, 모든 데이터를 긁어모으고 있습니다.(IOT-빅데이터) 우리 삶의 모든 순간, 모든 움직임이 페이스북 비즈니스의 원자재입니다. 이 모든 데이터는 클라우드에서 모이고 연결되어 AI를 통하여 가공됩니다. 의식하든지 않든지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2016년에 제4차 산업혁명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막 제4차 산업혁명 얘기가 나오던 때였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제4차 산업혁명을 가속화했습니다. 점점 빨라지는 기술변화가 우리를 더 좋은 세상으로 데려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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