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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케이매니저 Apr 04. 2024

40대를 위한 새로운 시작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의 전환으로

직장을 다니는 우리는 

직장인에서 탈피하고 

직업인이 되어야 한다. 


그럼 직장인과 직업인의 차이는 뭘까?


직장인은 위에서 내려오는 업무가 내려오면 

시킨 것만 하는데 만족한다.  

그들의 마인드는 새로운 걸 시도하거나 

시키지 않은 걸 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직업인은 다르다 

직업인은 직장인과 다르게  

" 자기 자신의 개성을 일과 연결시켜 일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는 사람"이며 

조직 생활에서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이를 개선하며 자신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번에 OO매장 매출을 살려야 하는데 누가 적임자인가?"  

"K과장이 그 분야에서는 최고 전문가입니다" 


K과장은 일반 영업 사원들과 다르게 

"매출이 부진한 매장을 살리는 전문가"인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기가 참 어렵다.

왜냐하면 직업인이 된다 해도 

승진과 월급은 직장인과 차별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월급에 도취되어 

계속 직장인에 머물게 되면 어떻게 될까?

14년 동안 수없이 많은 선배들을 봐온 결과 

진급에 만족하고 직장인에 머문 사람들이 

회사에서 내쳐진 경우 또는 자발적 퇴사를 했을 때 

그들의 수입은 

500만 원에서 200만 원 또는 마이너스로 전락하였다. 


직장은 다니며 자신만의 업을 구축한 

최고의 직업인을 꼽으라면 

고 구본형 작가를 꼽는다. 


구본형 작가님은 

회사를 다닐 때도 자신을 "변화 경영 전문가"라는 

자신만의 업의 개념이 명확했다. 

그는 직장을 다니면서도 끊임없이 자신을 성장시키려 노력했고 

직업의 자리해서 안주하지 않았다. 


그의 능력과 사상은 그의 직업에만 머물러 있기에는 넘치게 되었고 

1인 기업가로 독립한 후 

그는 대기업에 다닐 때 연봉 3~4배를 벌게 되었다. 


나 역시 대리점 영업 관리자로서 나만의 업을 정리해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내가 정의한 업은 아래와 같다 


1) 대리점의 온라인 스토어를 관리하여 온+오프라인이 시너지 나게 하는 전문가

2) 부잔 한 매장의 설루션을 파악하여 매출을 수익화 

3) 팀원들과 융화를 통화 팀워크 부스터 


이는 회사에서 정해준 것이 아니라 내가 정한 것이다. 

이 3가지를 갈고닦아 더욱 강하게 만들고 싶다. 


직장인으로서의 나의 은퇴는 회사가 정해주지만 

직업인으로서의 나의 삶은 내가 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다. 


이왕 할 거면 

오늘 이 조직에서 어떤 직업인이 될 것인가를 

정하고 나아가보자 


월급날이 아니라도 일상에서 맛보는 

성장의 기쁨을 매일 맛볼 수 있을 것이고 


돈이 아닌 실력이라는 최고의 자산을 얻게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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