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거나 할 일에 대한 계획이 필요할 때 머릿 속으로만 생각이 머물러 있으면 머리가 점점 더 복잡해지는 경험을 누구나 해봤을 것이다.
나 또한 고민이나 할 일이 생기면 생각에 꼬리를 물고 결론은 나지 않는다.
고민이나 할 일이 있을 때 브레인스토밍과 마인드맵으로 자신의 생각을 쏟아내보는 걸 추천한다.
앱이나 웹사이트도 있고 종이 한 장을 꺼내서 직접 적어보아도 좋다.
브레인스토밍은 말 그대로 머릿 속에서 폭풍이 불어닥치듯이 정해진 규칙 없이 마음껏 자유롭게 떠오르는 생각을 다 적어보는 방식이다. 그렇게 생각의 키워드나 문장을 쏟아내보고 쭉 읽어보면 생각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서 압축되는 키워드나 문장이 나온다.
마인드맵은 마음 속 지도라는 말답게 광범위한 키워드를 하나 적고 거기에 가지치기하듯이 하위단위의 단어를 쭉 나열해 가는 것이다. 가지치기한 하위단어에서 또 그 단어의 하위단어들을 쭉 나열해가는 것이다. 생각을 세부적이면서도 통합적으로 정리하 수 있어 이 또한 좋아하는 방식의 생각 정리 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