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 영산에서
세상을 향해
날카로운 가시만
잔뜩 치켜세운 네게도..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버린
상처받은 영혼에도..
봄날의 햇살이었음 해
"너는 봄날의 햇살 같아."
어느 드라마의 대사가 마음에 콕 와서 박혔는데요.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또렷이 남아있답니다.
'나도 봄날의 햇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소망과 함께...
누군가 그러더라고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좋은 사람이 되면 된다고!!!
물론 제가 봄날의 햇살 같은 사람이 되긴 불가능에 가깝겠지만...
뭐 꿈이라도 꿔볼 수 있지 않겠어요?
노력하다 보면 살짝 비스무리해질 수도 있고...
매서운 바람이 다시 겨울로인가 싶을 만큼 차네요.
근데, 아시죠?
꽃샘추위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봄은 반드시 온다는 것!
우리 모두의 따스한 봄날을 응원합니다~
2024. 3. 3. 창녕 영산에서 찍다
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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