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답이 정해진 종착역을 향해
왜 그리 발버둥 치는가.
누군가 기차를 멈추려 들거든
자욱한 증기를 뱉어라.
영원한 정착이야말로
소멸이자, 죽음이다.
자유의 낙화 속 파란 의지는
한낱 시선의 고리에 끊기지 않는다.
Photo by B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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