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거리에서

전포카페거리


  거리도 풍경이 변해간다.

  차량부속품상가  철물공구상이 즐비했던

  기름냄새가 가득한 이곳이

  커피 향으로 젊은이들의 발길 끄는 곳이 되었다.


  내 청춘의 날들이 이 거리 속에 새겨졌고

  이젠 어느 날 문득 이곳을 지나며

  삶의 자리가 또 어느 궤도로 이동했는지 물어본다.


이전 07화 빵만으로 살 수없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