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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평범한 일상, 누군가에겐 특별함

by 우당퉁탕세계여행

우리나라에서는 동물원에 가야만 볼 수 있는 원숭이들이 동남아 길거리에는 막 돌아다닌다. 스리랑카에서는 코끼리도 코앞에서 볼 수 있다. 오만의 산은 나무가 한그루도 없는 돌산이다. 튀르키예에서는 펍에서 술 마시는데 고양이가 내 무릎에 와서 잠을 청한다.

나에게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누군가에겐 특별함이라는 걸 잊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여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스리랑카 아훈갈레 기차역에서 만난 12살 사띠스가 말했다. 한국에 꼭 일하러 가고 싶다고… 우리는 일하기 싫어 죽겠다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데.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너의 꿈을 응원할게!!!!

스리랑카_아훈갈레 기차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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