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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무 May 27. 2024

작아도 녹빛

디카시

내 안에 가득한 물들

네게 한 방울도 나누지 못했는데,

너는 작고 네모난 정원을 만들었구나.

빛의 노래를 5월에 띄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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