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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무
Sep 19. 2024
바람 담은 바람
시
내가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줄 알았는데
바람이
내게 달려와
안긴 것이더라
내 품 가득한
투명한 바람 속으로
또 다른 바람들을
꼭꼭 불어넣는다
손가락 들어
하얀 구름 끝자락으로
바람 담은 바람
날려 보낸다.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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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소망
꿈
무무
시인 꿈나무 혹은 인생 꿈나무. 무지개색 꿈을 쫓는 여정에서 만나는 이들과 것들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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