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aeyoon Kim
Dec 16. 2024
음악은 그 많은 세상의 소리 가운데 사람이 사람을 위해 공들여 만든 소리다.
그래서 참으로 기특하다.
시인 황동규씨가 어느 수필에서 이렇게 말했는데요,
이글을 읽고 참 뭐랄까...
소리에 대해 새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사람만의 소리를 늘 새롭게 조금씩조금씩 바꿔가며 만든다는 거..
참 고마운 일이죠.
음악 속에 깃든 이런 사람에 대한 사랑
오늘 느끼시면서 이 시간 함께 하면 더욱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