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올림픽 공원에 있는 한 그루 나무가 싫다.
사람들은 좋아하지만 내 눈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주목받는 삶,
외로운 삶,
그럼에도 꿋꿋이 살아가야 하는 삶
그래서 그 나무가 싫다.
난 숲 속 안에 있는 한 그루 나무였으면 좋겠다.
눈에 띄지 않는 삶,
옆에 누가 있는 삶,
아무도 날 주목하고 있지 않기에 내 맘대로 하는 삶
난 그런 나무가 되고 싶다.
만성 우울증인 저도 맑은 하늘을 좋아합니다. 이메일 : rlathdms97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