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친구가 우리 집에 집들이 왔을 때
작은 꽃다발 하나를 가지고 왔다.
그래서 나는
그 꽃을 화분이 꽂아
거실 협탁에 올려두었다.
그렇게 친구가 선물해 준 이 꽃은
며칠 동안 나의 행복이 되었다.
여러 이쁜 꽃 중 하나인 이 꽃이
친구의 손길을 타 나에게 와서
이쁜 마음이 됐던 것이다.
이 꽃을 보고 있자 하니
열심히 번 돈의 일부를 나에게 떼어
선물로 준 친구의 마음을
그림에 표현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