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에서 경이로움을 발견할 수 있다면,
아들아 딸아.
모든 것에서 경이로움을 발견하고
순간을 충만하게 살거라.
아빠는 오늘 멋진 책을 한 권 읽었단다.
그야말로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하고 일상의 모든 것들이 경이로워지게 하는 책이었지.
바로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이라는 책이란다.
이 책을 꼭 읽어보면 좋겠다.
생명의 끄트머리에서 삶을 바라보는 사람의 이야기가 얼마나 영감을 주는지.
그리고 어떤 교훈을 주는지.
아빠는 다시 마음이 새롭게 된 것 같고 충만해졌다.
좋은 책을 읽고 다시 머리가 열리고 눈이 번쩍하고 떠진 것 같단다.
꼭 읽어보거라. 그리고 경이로운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