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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트 상하이 온 더 번드-갈매기방(시걸스위트룸)

seagull suite

by 안나

IHG CSU Confirmable Suite Upgrade로 어렵게 받은 시걸스위트룸 Seagull suite room이에요.

한국어로 하니 갈매기방

객실 2개 합친 넓이네요.80㎡

객실 키 홀더도 넘 예쁘고 문 앞에 열쇠 표시 해놓은 것도 귀여워요.

화장실은 별도로 있는데 문이 마치 옷장문처럼 생겼어요. 화장실인지 모르고 문 열었더니 자동비데 변기가 얼른 인사하네요. 별도 세면대도 있어요. 욕조에는 입욕제, 샤워브러쉬,배쓰솔트까지 꼼꼼히 잘 준비되어 있어요. 배쓰솔트 주는 곳은 많은데 입욕제까지 있는 곳은 드믄데 입욕제 풀고 황푸강 바라보며 욕조놀이 잘 했어요. 세면대는 경사지게 설계되어 있어요.어메니티는 페리콘 엠디 PERRICONE MD,브랜드는 미국인데 생산은 중국 창저우 常州예요. 세면도구 다 잘 갖춰있고 치약이 마비스민트치약이에요. 보통 콜케이트 치약을 주는데 마비스 Marvis 치약 주는 것도 새롭네요. 물론 다 제가 내 돈에 포함되어 있는데 마치 공짜로 받은 것 같은 이 착각은 뭘까요? 발코니는 있지만 더워서 못 나가요. 지금 상하이 날씨에 모든 의욕이 녹고 있거든요. 집 밖보다 방 밖이 위험한 상하이 여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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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바로 옷걸이와 열쇠,지갑 등을 올려놓을 수 있는 거치대가 있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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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은 2개인데 여닫이문이라 열어 사용할 수도 있고 닫아서 탈의 공간을 만들 수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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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는 마샬 스피커,보스 스피커에 스마트 TV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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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일 좀 당겨 챙겨달라고 했어요. 9월인데 그때는 일정이 안 맞아 미리 혼자 알아서 생일 챙기기로요. 작은 케이크하고 샴페인 한병 준비해 주셨어요.웰컴 과일도 너무 예쁘고 성의있게 담아놔 기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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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이 방에 같이 와서 방 구조하고 물건들 위치 설명해주고 갔어요.

방마다 방향과 구조가 다 달라 손님들이 물건 어딨는지 못 찾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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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머신은 네스프레소 버츄오 있어요. 첨 써보네요. 기존 네스프레소 머신은 정말 오래 마르고 닳도록 쓰고 있어 아직 버츄오 못 써봤어요. 커피포트는 부가티 BUGATTI (낯선 브랜드라 검색했더니 약 80만원), 생수는 티벳 당시옹 当雄 생산이에요.

1병에 우리나라 돈 2,000원 정도 하는데 평소에 제가 즐겨 마시는 생수 중 하나예요. 에어차이나 비즈니스 클래스나 공항 라운지에서도 제공하는 생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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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바는 샴페인과 로컬 술 2병 말고 무료래요. 스낵,견과류,초콜렛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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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은 하루 3벌까지 무료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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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협탁에 무선 충전 가능해 좋네요. 이런 맛에 신상 호텔 오나봐요. 여기서 문제의 콘센트가 있네요. 지난 해부터 새로 짓는 건물은 다 이렇게 생긴 콘센트를 쓰네요. 한국 제품들의 콘센트 코드하고 안 맞아요. 닝샤 갔을 때부터 느끼기 시작했는데, 그쪽 지역만 그런 줄 알았는데 지금 새로 짓는 건축물들은 다 이렇게 생긴 콘센트를 쓰나봐요. 어댑터 준다고 해도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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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별도로 있는데 문이 마치 옷장문처럼 생겼어요. 화장실인지 모르고 문 열었더니 자동비데 변기가 얼른 인사하네요. 별도 세면대도 있어요. 욕조에는 입욕제, 샤워브러쉬,배쓰솔트까지 꼼꼼히 잘 준비되어 있어요. 배쓰솔트 주는 곳은 많은데 입욕제까지 있는 곳은 드믄데 입욕제 풀고 황푸강 바라보며 욕조놀이 잘 했어요. 세면대는 경사지게 설계되어 있어요.어메니티는 페리콘 엠디 PERRICONE MD,브랜드는 미국인데 생산은 중국 창저우 常州예요. 세면도구 다 잘 갖춰있고 치약이 마비스민트치약이에요. 보통 콜케이트 치약을 주는데 마비스 Marvis 치약 주는 것도 새롭네요. 물론 다 제가 내 돈에 포함되어 있는데 마치 공짜로 받은 것 같은 이 착각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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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jpg 올해 가장 핫했던 드라마 판화의 원작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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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는 있지만 더워서 못 나가요. 지금 상하이 날씨에 모든 의욕이 녹고 있거든요. 집 밖보다 방 밖이 위험한 상하이 여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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