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수요가 있었다.
나의 능력이 무엇인지 정리해 보았다.
- 스스로의 자산 우상향 가능 (연평균 세후 수수료후, 20% 수익률)
- 10대의 극초반 러쉬 설계 가능 (17-19세에 스타트 / 30대 초반 미니멈 5억 이상의 금융자산 성취 목표 -> 30대를 시작하며 원천징수 근로노동을 삭제하는 것이 주목적)
- 3~4인 가족단위 재건 프로젝트 설계 가능 (비효율적인 또는 멍청한 움직임 완전삭제 / 극도의 고효율 금융공학 & 절세 설계 가능)
나에게는 12살 어린 동생이 있다. 이미 내 소프트웨어를 이식했다. 게임은 진작에 진행 중이다. 그 녀석의 계좌는 이미 50%의 수익률이 나있다. 형 잘 만나서 좋겠다. 부러운 새끼.
내 집안은 이미 내 계획의 주도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여러 번 말했지만, 나는 내 가문을 재건해야 한다는 의무를 스스로에게 부여했다.
그리고 나는 입만 둥둥 뜬 놈이 아니다. 한다면 명확한 결과를 낸다. 과정이 아니라.
이건 거저 생긴 능력이 아니다. 10년 간 뼈를 깎는 노력과 고통이 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그래서 아무나에게 내 능력을 이전시켜주고 싶지 않다. 이건 가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첫 총회가 다가오고 있다. 총회에서 다룰 주제들을 전에 한번 정리했었다.
컨설팅은 총회에 참석한 인원 중에서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숙고 후에 할지 말지 내가 결정할 것이다. 신중하게 생각할 것이다.
이유가 있다.
크몽에 투자, 사업 관련한 컨설팅들 평균적으로 비용이 100만 원을 웃돈다. 나도 서비스를 구매해서 컨설턴트를 기용해 본 적이 있다. 사업을 할 때, 그렇게 했었다.
저 정도 비용을 들일 것이라면 결과가 좋아야 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래야 해주는 사람도 좋고, 받는 사람도 좋다.
수요가 들어온다고 넙죽넙죽 하겠다고 해주면, 일단 돈은 많이 벌게 된다. 그러나 그렇게 마구잡이로 돈 벌고 싶지 않다. 나는 컨설팅을 해주기 전에, 글 쓰는 작가이다. 항상 책임감을 말하는 작가이다. 무책임한 일은 하고 싶지 않다. 그게 아무리 돈이 된다고 해도.
이 전투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해 준다고만 해서 결과가 보장되는 게임이 아니다.
총회에서 실제로 대면한 사람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하는 것은, 나의 직감에 그 이유가 있다. 조금 이야기를 나눠보면 이 사람이 이거 감당하겠다 안 되겠다 하는 동물적 판단이 선다. 나에게는 그런 직감이 있다.
몇 천, 몇 억. 자기 전재산을 태우고 식겁 나는 파도를 탈 수 있는 사람은 절대다수가 아니다. 가려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게 선하며 책임감 있는 행동이라 생각한다.
한다고 해도, 될만한 종마에 베팅을 하겠다는 것이다.
할 거면, 제대로 해서 결과를 내겠다는 것이다. 과정이 아닌.
컨설팅을 하면 의뢰자의 집에 찾아갈 것이다. 그 가정의 돈 돌아가는 상황, 구성원들의 캐릭터, 집안의 분위기 모두 다 알아야 한다. 돈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상태를 크게 파악해야 한다.
해당 가정의 재무제표를 자체 제작해 버릴 것이다. 장담컨대 어디가 바보상태로 돌아가고 있는지, 내 레이더에 무지하게 많이 잡힐 것이다. 나는 실전 금융 공학 설계에 특화된 사람이다. 이건 어디 금융회사나 보험회사에서 살 수 있는 게 아니다.
나는 태어날 때부터 예민한 사람이기도 했어서, 철두철미하게 잡아내는데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
시스템을 아예 갈아엎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 시간과 에너지가 무지하게 많이 들어갈 것이다. 내 집안에는 이것이 이미 진행 중인 상태이다. 컨설팅을 한다면, 남의 가정이지만 내 가정의 재무제표라고 여기고 각을 잡고 볼 것이다. 필요하다면 하루 종일 검토할 것이다.
그래서 더더욱 신중한 것이다. 내가 힘들 거니까.
72시간 내로 아마존에 영문판 도서가 판매될 예정이다. 주로 미국에 팔릴 것으로 보고 있고, 다른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도 살 수 있다. 모든 준비가 다 되었다.
이 작업물은 내 구독자 중 한 분이 많은 공을 들여주셨다. 같이 작업을 해보았는데, 일을 해내는 퍼포먼스가 다각적으로 아주 뛰어나시다. 진척 속도도 시원시원했다. 앞으로도 출판을 할 거면 이 분과 일을 해야겠다.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추후 논의 후 이 분의 마케팅을 나 또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릴 것이다.
이 책의 한글 원본 원고가 아래 크몽 전자책이다.
내 인생의 일부를 설명했다.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을 유명한 영화들과 커플링 시켜 설명했다.
투자와 사업의 측면에서, 가장 최근의 10년간 필드에서 겪었던 실상을 자세히 담았다. 그리고 그것들에 대한 가장 효율적인 대응법에 대해 논했다. 돈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보면, 만족스러울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평소에 지향하는 '빠른 모멘텀'을 타기 시작한 것 같다. 결과물들이 점차 쏟아져 나오고 있다. 모든 것이 동시다발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 하얀 지면에서 글자 몇 단락으로 시작된 2년간의 여정은 총회 / 출판 / 영미권 출판 / 컨설팅으로 확장을 했고,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아주 좋다.
나는 여러분에게 많은 것을 제공하고 싶다.
글은 가난한 10대 아이들도 공짜로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 계속 쓸 것이다.
앞으로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
Danzer zone - Top gun
https://www.youtube.com/watch?v=lzXbTfgoM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