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의심은 완벽주의자의 또 다른 모습/ 자기 확신의 힘
99번 실패해도 1번 해내면 , 성공한 자가 된다
“연예인이나 유투버들은 한 번 떡상하면 끝 아니야? 유명해지고부터는 받는 돈 단위가 달라지지”
지구촌에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흔해진 현재, 모바일•SNS 등에서 쉽게 유명인들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작품/ 특정 짤/ 쇼트/ 등으로 한 번 유명해지면 그때부터는 일파만파 뜨기 시작하여 그들의 몸값이 달라진다. 억 소리 나는 화폐가치로 말이다.
주식이나 코인도 비슷하다. 지금 시장은 말이 아니지만, 한때 영끌해서 존버한 사람들 중 크게 돈을 벌어 티비만 켜면 경제•주식 관련 프로그램이 주야장천 나오던 때가 불과 몇 개월 전이다. 워런 버핏/ 일론 머스크/ 존 리/ 개그맨 황현희/ 방송인 전현주 등의 유명인들과 ‘개미는 뚠뚠’/ ‘부자 언니’/ ‘자본주의 학교’ 등의 예능 프로그램이 그 예시이다.
우리는 이 잘 된 케이스들을 부러워하면서 배 아파하는 건 당연하고, 성공할 사람은 따로 있다고 생각하곤 한다. 나와는 상관이 적거나 없는 이야기로 받아들이면서 우연히 당첨되기를 또 열렬히 바란다. 나 또한 그랬고 그러고 있는 중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렇게 지겹도록 생각한 가운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떡상”이라는 말만 보더라도, ‘갑작스럽게 상향되거나 떠오르는 상태’를 의미하는데, 저들은 과연 100번 중 100번을 성공했을까? 그래서 우리 앞에서 연설을 하고 조언을 하는 걸까? 아니다. 그 무수한 실패는 미디어에서 강조되지 않는다. 하물며 우리들의 가십거리에서도 동정거리로 치부될 뿐이다. 100번 중 99번을 처참히 실패해도 결국 1번 성공하면 성공한 사람으로 기억된다. 그 99번의 실패는 결국 성공의 밑바탕이자 베이스인 것이다.
그래서 99번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는 마인드와 자세가 중요한 것 같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존버의 자세로 하루의 의미를 되새겨라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타고난 천재는 물론 시작점이 다르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 그걸 우선 시작하지 않으면 계속 스스로 우울하기만 할 것이다. 나 또한 그걸 인정하는데 좀 걸렸다. 왜냐? 난 나 스스로 특별하고 뛰어난 인간 부류라고 착각해왔기 때문이다. 그 결과 나와 같은 보통의 사람들은 끈기 있게 버티는 것만이 성공하는 길과 가까워진다는 인생의 교훈을 뼛속 깊이 깨달았다. 일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데 아니듯, 한 가지에 혹은 N가지의 것에 버티고 굳건하게 있으면 장인이 되고 싶지 않아도 주변에서 다 떨어져 나가 원탑이 되어있을 것이다. 그 타이밍을 잘 찾아 낚아채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의 확신을 내 것으로 만들기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서 이미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마치 <오징어 게임> 속 유리천장 스테이지처럼, 누군가 가면서 닦아온 길을 내가 갈 곳으로 생각하고 둘러보시라. 그들이 확신을 가지게 만든 것들을 살펴보고, 적용하고, 유연화해보자.
혼자 모든 시행착오를 겪는다면 그 속에서 배우는 건 엄청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만큼 시간도 매우 많이 소요될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파워 효율 엣티제인 나는 시간과 돈, 에너지가 쓸데없이 많이 쓰이는 걸 싫어하는데 , 그런 생각에서 나온 것이 “성공한 자들의 루트를 밟아보기”이다.
남을 판단하지 않는 힘
나에 대한 긍정이든 부정이든 평가를 받는 것을 부담스러워한다면, 스스로 먼저 타인에 대한 왈가왈부를 그만두시길. 말은 쉽지만 실로 우리는 실생활에서 남에 대한 이야기를 손쉽게 곁들이곤 한다.
근데 그거 들었어? OO이가 ~
물론 의도적으로 혹은 직접적으로 그런 종류의 대화를 시작하는 이가 아닌 분들이 대다수일 것이다. 그러나 자연스레 혹은 간접적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것도 나는 ‘남을 판단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남 이야기에 궁금하지 않더라도, 두 귀가 있으니 자연스레 그 대화에 참여하게 되더라. 그렇다고 “난 남 이야기하는 거 안 좋아하니 내가 있는 한 그런 말은 삼가줬으면 좋겠어”라고 한다면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함)될 확률이 높겠다. 그럴 때 취해야 할 적정한 태도는 뭐가 있을까? 자리를 피하기? 다른 주제로 대화 돌리기? 대답하지 않고 애매한 리액션으로 무마시키기? 머리 작은 내가 생각하는 것운 이 정도인데, 여러분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진다.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남을 판단하려 하지 않을수록 나 스스로도 평가하려는 습관을 자제하게 될 것이다.
난 왜 안 되지? 나는 이게 왜 이렇게 못났지?
하는 말들의 원천이 바로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인 것이다. 그 관점이 무의식적으로 내재되어 있어 나한테까지 영향이 미치는 것이다.
나는 파워 통제형 J면서 완벽주의자형이다. 나만 완벽해지려고 노력하고 수양하면 되는데, 꼭 타인을 나의 기준에 따라 가치 판단하려는 습관이 부끄럽지만 안에 있다. 그러면서 혼자 답답해하고 이해 못 하고 내가 불의하다고 생각되는 일에 열불 낸다. 이런 특징은 나 스스로에게도 취하게 된다. 어떤 대상이건 간에 판단과 평가를 지양하고, 이해와 인정을 곁들인다면 그것이 내 안에 자기 의심 정도를 줄여줄 것이다.
반복된 연습
지겨운 단어 ‘반복 연습’. 근데 가장 확실하고 인간의 몸 체계가 그런 식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어 있으니 어쩔 수 없지 않은가?
앞서 말했듯이 1만 번의 시간이면 어디서 무얼 하든 성공한다고 한다. 반복된 연습은 몸의 근육이 기억하도록 돕기도 하지만, 뇌의 근육이 기억하도록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나는 이 과정을 의식의 무의식화라고 지칭하고 싶다.
생각하고 의도를 가지고 취하는 모든 언행들을, 우리가 자거나 혼잣말하거나 본능적으로 무언가를 행하는 타이밍에 나타내기 위한 훈련의 일종과 같다고 생각한다. 오랑우탄, 강아지, 고양이, 새와 같은 동물뿐만 아니라 우리 아가 시절의 영유아기 때 부모와 학교•친구 등의 후천적 교육이 중요하다고 얼마나 강조하는가?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시작하는 이 훈련은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 혹은 각종 생명체에도 활성화되어 있으니, 지겹지만 그만큼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하고 싶다.
호흡과 감사 요법
위의 방법들에도 불구하고 심적•정신적으로 지칠 때가 있다. 머리로는 알겠는데 이상하게 느낌과 마음이 울렁울렁할 때가 있듯이 말이다. 그래서 평소 내가 자주 하는 호흡과 감사 요법을 가져왔다.
들숨 4초-참기 2초-날숨 4초
4가지 감사 대상 :
Me(나)
Someone(다른 사람)
Something(물건)
Situation(경험)
이 방법을 취한다면 우리 뇌의 도파민(성취욕)이 활성화되어 조금이나마 자기 의심의 늪에서 헤엄쳐 바둥거릴 수는 있을 것이다.
자기 암시글
마지막으로 자기 암시글 방법을 알려주고 마무리하려고 한다. 나는 38가지 자기 암시글을 매일 출근 전 속독한다. 사람마다 원하는 문장들로 채워 셀프 녹음을 해 아침마다 틀고 말하고 읽으면 된다. 나의 자기 암시글들은 이렇다
가수 스윙스는 아예 앨범으로 자기 암시글을 냈다. 그만큼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건 분명하다. 여러분도 자기 암시글을 오늘 쓰는 건 어떨까?
이상 자기 의심이 항상 가득한 자까의 첫 번째 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