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 범위가 더 넓어지고 더 붉어졌다. 나으려고 이럴수도 있고 심해지려고 이럴수도.
어제 간 병원이 안과가 아니고 가정의학과이다보니 낫는다는 보장이 없다. 하긴 안과라고 다 고치는것도 아니지만...아무튼 이럴때 시골산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는다. 수시로 안약 넣으면서 아침 저녁으로 소염제 먹고 있는데, 덧나거나 하면 또 콜택 해서 운정까지 나가야 한다.
지금부터 대강의 단편영화 쓰기에 들어가려 한다. 생각보다 길게 나오면 다행인데 그보다 더 짧아지면 난감하다. 물론, 원작자가 손을 보기로 하긴 했지만 그사람은 시나리오 경험이 없는터라 내가 잡는 초고가 중요하다.물론 나도 영화극본은 처음이지만...
벌건 눈두덩을 보면서, 요즘 내가 고되긴 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교보에서 올린 상세이미지가 컴 익스플로러에서는 안 뜨고 구글 크롬에서 보인다. 폰은 더 엉망이어서 크롬에서도 안 떠서 삼성브라우저로 보인다.
브라우저에 따라 보이고 안보이고 한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많이 배우는 요즘이다.
이참에 정말 학위를 마쳐? 하는 생각도...그전에 굶지 않는다면!
경장편분량소설/일상 에세이 투고해주세요. (장르 무관)
기획안+상세시놉시스+완성고 (혹은 1/2 이상 진행된 원고) 우선 검토합니다.
나머지는 제 프로필 하단에 상세히 기재돼있습니다.
고료는 협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