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족회식을 거나하게 한 동네친구가 방금 전화해서 한 말이 '미안하이'....
이젠 내가 완전 '불우이웃'모드에 진입했다는 뜻이다.
해서, '내가 먹은걸로 침세'라고 하고는 웃었다.
그리고 집 문제는 더는 속을 썩히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잔뜩 꼬여버린 이 거래가 설령 타결돼도 마음 편히 그 집에서 살까, 운이 제대로 들어와줄까가 의문이다...해서 연휴 끝나면 확인용으로 한번 더 문의, 그리고는 월세를 찾을거 같다. 단기월세는 전입이 안돼서 이집 새 주인한테 양해를 구하고 주소를 그냥 둬야 하는데 예의가 아니어서 그러진 못하겠다. 해서 그냥 1년짜리 일반 월세로 돌릴거 같다. 이왕 남의 집살이, 싸고 큰 데로 가면 좋겠다는. 마두역 인근, 실 14평이 500/55 정도로 나와있다. 네고좀 하면 52,3도 될듯 하다..그정도면 책도 좀 풀수 있을거 같고...마음을 내려놓기로 하였다.
나름 괜찮은 대안이다. 이제 매입은 너무 늦어버렸다.
그리고 방금 '티타임의 연가'를 숏폼 시리즈로 각색해서 또 보냈다.
채택 안되면 나중에 로맹이 직제할거니 나는 ip를 쌓아간다 치면 된다. 그리고 하나마나 한 소리지만,
저작권 일체는 나와 로맹에 있음을 명시했다. 이걸 쓰고 안 쓰고의 차이는 작지 않다. 아무튼 이렇게 일요일도 다 갔다...
계약금 날리게 되면, 연초에 정말 제대로 액땜한 셈 치려 한다. 웃는다.그 짓을 해놓고....ㅎ
bonne nu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