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의 저편

마음 한켠, 전하지 못한 이야기

by 민채

저녁 하늘은
붉은빛으로 물들고,


그리움은 언제나
빛보다 느린 걸음으로
도착하는 진심

수줍은 고백 하나
아직도
하늘 끝에 걸려 있는데

그대는 지금,
어느 노을 아래
머물고 있을까...





그리운 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붉게 물든 노을을 바라보면
문득, 그리운 얼굴이 떠오릅니다.
아직 전하지 못한 말,
마음 한켠에 남아 있지는 않나요?

어디선가 같은 노을을 바라보고 있을
그 누군가에게 이 마음이 닿기를…


그리고 지금 곁에 있는 소중한 이들에게도
후회 없도록,
자주 말해 주세요.


따뜻한 마음을,

진심을 담아.



월, 목, 일 연재
이전 01화오늘이라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