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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불가사의
문서환
작은방
그대와 앉아 골똘히
생각하지 않았나요
우리둘이 태어나
서로 만나서
사랑함은
참 불가사의한 일이라고요
태어남은 뭘까요
삶은 뭘까요
저 풀도
저 새도
저 나무도
왜 살아있는걸까요
참 불가사의 하지요
그 불가사의 덕에
당신을 만나
참 불가사의한 불가사의지만
뭐 어때요
그 불가사의를
즐겨보죠
풀도
새도
나무도
그러는것 같으니까요
글로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 문서환입니다.저의 글로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져 드릴게요.저서 <내 마음 마주하기> 유튜브채널(월광마음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