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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지우 Jul 22. 2023

장마

곧 비 그침


바로 지금


닫아 놓았던 창문을 열어보세요


추적거리며 내리는 빗소리 사이로


시원한 여름 끝자락의 바람이 불어올 테니


보이기 시작하네요


여름의 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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