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제 안에 샘솟는 사랑이 있는지
되묻습니다.
"서로 사랑하여라."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여라." 하신
주님 말씀에 맥없이 고개가 숙여집니다.
참으로 어려운 이 계명을
오롯이 지켜낼 자신이 없습니다.
노력하고 기도하나
수없이 무너지는
나약한 저를 봅니다.
오늘도 이런 저를 붙잡아
당신 앞에 앉아 기도합니다.
"주님, 부족한 저를 당신께 봉헌하오니
당신의 도구로 써 주소서.
당신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아멘
#가톨릭, #성경통독, #요한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