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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5.(토)

by 초등교사 윤수정

+찬미예수님


제 안에 샘솟는 사랑이 있는지

되묻습니다.


"서로 사랑하여라."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여라." 하신

주님 말씀에 맥없이 고개가 숙여집니다.


참으로 어려운 이 계명을

오롯이 지켜낼 자신이 없습니다.


노력하고 기도하나

수없이 무너지는

나약한 저를 봅니다.


오늘도 이런 저를 붙잡아

당신 앞에 앉아 기도합니다.


"주님, 부족한 저를 당신께 봉헌하오니

당신의 도구로 써 주소서.

당신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아멘


#가톨릭, #성경통독, #요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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