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멘토링, 그리고 불안 시장에 대한 불편한 관찰
"너는 인마, 일을 하고 있는 게 아니야"
"제가, 일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뭘 하고 있는 겁니까?"
"일하는 기분을 내고 있지. 일이란 곧 책임이야. 근데 너는 아무것도 책임지고 있지 않아. 아니 책임지는 방법도 몰라."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중 -
UX 준비생들 중에는 UX 포트폴리오를 손보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상 취준 기분을 내고 있는 경우를 종종 본다. 예컨대 이런 상황들이다.
목표회사가 원하는 역량과 전혀 무관한 전문성을 드러내기 위해 프로젝트에 온갖 힘을 주는 경우
면접관도 아닌 이가 내용이 복잡하다는 피드백에 옥석 가리지 않고 내용을 유실시키듯 생략한 경우
시각화 역량이 주가 아닌데 표지 디자인이 중요하다는 점에 매달리며 자기 브랜딩에 빠진 경우
회사바라기가 되어 직무와 무관하게 열심히 회사 찬양과 관련성 어필에 혈안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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