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엑.스. 삼행시 ①
유토피아를 ‘더 이상 사용성을 개선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라고 가정해 보면, 그것은 UXer에게 가장 매혹적이면서도 동시에 가장 모순적인 개념이 된다.
모든 것이 직관적으로 이해되고, 누구도 길을 잃지 않으며, 설명이나 안내 없이도 자연스럽게 쓰이는 세계. 버튼은 망설임 없이 눌러지고, 선택은 후회 없이 원활하게 이뤄지며, 매뉴얼이라는 단어 자체가 필요 없어진 상태.
모두가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고생스럽게 일을 할 때면 이런 이상향을 내심 꿈꾸기도 할 것이다. UX가 온전히 중심에 있고, UXer가 그 뜻을 펼치기 편안한 세상은 정말 유토피아 그 자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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