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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똥별 shooting star Apr 10. 2024

별 따러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퇴사 후,

내 생각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다행이다.


아마도

내가 할 수 있는 생각,

그 이상의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듯하다.


내 생각의 한계는 하늘이지만,

나는 손을 뻗어 우주의 별을 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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