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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평범한 생을 살아왔습니다. 누군가에게 자랑할 만한 무용담도 특별한 경험도 없었습니다.
저보다 조금 더 인생의 힘겨움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은 저를 부러워할지도 모릅니다.
저도 누군가를 부러워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나보다 나아 보이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면서 살아가거든요.
최소한 당신을 안주하게 하는 싸구려 위로 보다는 열등감이 우리를 살아가게 하고 발전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듯합니다.
열등감에 빠져 허우적 되는 사람과
조용히 자기 발전의 연료로 사용하는 사람.
당신이 후자라면,
분명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