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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번트엄버 Nov 29. 2024

폭설...

117년  역사상 가장 많이 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기상 관측을 하고 나서 최고라고 하네요.


여러분은 폭설에 무탈하신지요?

저는 조경을 하는 사람이라 그렇게

안녕하지는 못했습니다.


쌓인 눈은 습설이라 무거워

나무가 부러지거나 기타 사고가 날 위험이 높았습니다.

그 누가 첫눈이 이렇게 사납게 올 거라 생각했겠습니까?


인간은 어떻게든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야 하는데

기상 이변으로 이루어지는 작금의 상황은

예사롭지 않게 보입니다.


아무리 상황이 당황스럽다고 해도

우리는 차가운 머리로 사안을 봐야 합니다.


우연히 일어나는 일에는 너무 에너지를 써서는 안 됩니다.


국정논단과 선거개입과 같은

명태균게이트에 집중해야 합니다.


대통령은 이제 위헌이라는 명제 앞에

더 이상 당당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눈보라보다 거센 탄핵의 바람이 앞으로 옵니다.

그때까지 힘들지만 우리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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