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노을의 일간 글예찬 24
추상적이고 막연한 미래를 걱정하는 대신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해보자
걱정은 대부분 구체적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 막연한 미래에 대해 상상할 때 생겨난다.
걱정이 한 가지만 있다면 좋겠지만 사람의 뇌는 동시에 많은 것들을 생각한다.
그런 뒤죽박죽 많은 생각들이 한꺼번에 떠오를 때는 글을 써보자.
뒤죽박죽 엉켜있던 여러 걱정과 불안을 글로 적어 보고 비슷한 영역이나 생각끼리 묶어보면 복잡했던 머릿속 생각을 큰 묶음으로 2~3개로 정리할 수 있다.
대부분의 걱정들은 당장 이루어지지 않는 것들을 불안해 하고 있었다는 것을 글로 써보면 자각하게 될 것이다
각자 사람들은 미래에 대해 생각하거나 걱정하게 될 때 먼 5~10년 이상의 먼 미래를 생각하면서 걱정을 하기도 하며 6개월 ~1년의 비교적 가까운 미래를 걱정한다.
아직 닥쳐오지 않을 미래들을 걱정하는 시간에 내가 걱정하는 것처럼 되지 않기 위해 내가 오늘 당장 실행 할 수 있는 목록들을 적어보자.
거창한 할 일 보다 내가 오늘 할 수 있고 현실가능성이 있는 목표를 설정해 보자.
오늘의 일상의 한 일들이 모여 미래의 나의 모습이 될 테니 말이다.
미래는 그냥 오지 않는다. 오늘의 일상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무수히 많은 갈래로 미래의 모습과 결과는 바뀔 수 있다.
가끔은 내가 생각하는 미래가 구체적인 실체는 없고 막연히 내가 욕심을 내거나 누구와 비교해서 생긴 허상은 아닌지 잘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앉아서 머릿속에서 생각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길들이 적으면 보이게 된다.
지금 내가 해야 할 일과 일주일 뒤에 생각해도 늦지 않은 일들이 구분되며 내가 오늘 해야 할 일을 무엇인지 알게 된다.
아무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미래를 부정적인 모습과 걱정으로 얼룩지게 만들어서 오늘을 불안하게 보내는 것보다 어쩌면 지금 현재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미래를 맞이하는 게 현명하지 않은가?
내 머릿속에 보이지 않는 부정적이고 오점 투성이인 생각을 글로 써보자.
그 생각들 중에 반 이상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일에 사로잡혀서 현재의 눈앞에 놓인 많은 가능성과 기회를 놓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실체도 없는 막연한 걱정거리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오늘의 내일을 위해 내가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 TO DO LIST '를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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