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된 근육 이완시키기
근육이완법과 녹음기
호흡법처럼 근육이완하는 방법을 평소에 몸에 익히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뭉친 근육의 통증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불안장애나 공황장애 환자들은 긴장감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온몸에 힘을 주고 있다. 나는 평소에 발가락과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는 편이다. 그래서 남편이 가끔 웬 몸에 그리 힘을 주고 있냐고 말해 주는데 평소 늘 나도 모르게 몸에 배어 있던 습관이라 나는 알아차리기 어려웠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여러 가지 근육이완법이 나온다. 근육이완 법은 스트레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내가 주로 사용했던 점진적 근육이완 법으로 신체 부위별로 힘을 주었다고 점차 이완시키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익숙지 않아서 내가 옳은 부위의 근육을 수축시키고 이완시키는지 잘 깨닫지 못할 때도 있다. 하지만 계속 반복하다 보면 근육의 위치와 느낌이 조금씩 오기 시작한다. 마치 초보 근력 운동자가 근육의 위치와 작용되는 부위를 처음에는 잘 느끼지 못하듯 근육이완법은 연습을 꾸준히 많이 해야 한다. 먼저 자신의 근육 긴장도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 근육을 수축시키고 긴장을 유지한 상태에서 그 감각을 기억해 둔 다음 근육을 이완시키면서 긴장이 사라지는 느낌에 집중하면서 훈련한다.
나만의 근육이완 Tip
점진적 이완법을 검색하다 보면 부위별로 근육을 수축시키고 이완하는 방법이 나온다. 임신 중이기에 배에 힘을 주거나 무리가 가면 안 되기에 나는 허리나 배 쪽 근육은 무리가 가지 않도록 아예 빼놓고 연습을 했다. 이때 실제로 내게 필요한 근육 부위별 순서를 정하여 편집하고 내 목소리로 녹음을 해놓고 들으면서 근이완법을 하면 흐름이 끊기지 않고 효과 적이다. 녹음을 할 때 속으로 숫자를 세어야 하는 부분을 부위별 근육 이완법과 함께 녹음해 놓으면 눈을 감고 들으면서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텍스르로 읽는 것보다 내 목소리로 내가 필요한 부위의 근육이완법을 말로 녹음하고 필요강도나 시간을 함께 녹음하면 나만의 맞춤 근육이완법 루틴이 생기게 된다.
< 다음 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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