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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사우 Jun 03. 2024

그 단어 꽤 자주 쓰네요

그리워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은 이무롭다

이무롭다? 너 또 새로운 단어를 배웠구나


너는 왜 나에게 한 번을 연락하지 않는지 의문이다

슬퍼질 노래를 듣는 스스로가 의뭉스럽다


헤어진 연인이 옆에서 깔짝거리면? 무시하는 게 정확한 답이에요

깔짝거리는 그녀의 행동은 '미련이 남았다'가 적확한 해석이에요


지난 날들 분노와 그리움이 엉클어지다가

요즘은 그녀 일상에 행복이 넘치기를, 그 마음을 남쪽으로 날려 보내 이 정도면 꽤 영글었다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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