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 몽테뉴 편
본 브런치북 [필사 - 철학품은 사유의 손끝]은 독자들과 함께 필사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 아이는
학과를 말로만 배우지 않고 실제로 행할 것입니다.
그는 학과를 행동으로 복습할 것입니다.
그가 기도하는 것에는 신중성이 있는가.
그의 행위는 착하고 올바른가.
말하는 것에 판단력이 있고 우아미가 있는가,
병에 걸렸을 때에는 강단이 있는가,
살림살이에는 질서가 있는가,
"지식을 자기 학문을 전시하는 도구로 삼지 않고 인생의 규칙으로 삼으며,
자신에게 순종하는 자신의 원칙을 준수할 줄 아는 자인가"(키케로)
탐락에 절도가 있는가,
고기건 생선이건 포도주건 물이건 입맛에 가리는 것은 없는가를 살펴볼 일입니다.
-나는 무엇을 아는가, P.226
더 말해 뭣하랴.
이런 아이가 내 아이이기를...
그러기 위해
내가 먼저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교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것이니까...
아는 자보다 행한 자.
나의 모습에 나의 말이 있고
나의 말에 나의 행실이 있으니...
존재는 행위로 드러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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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담연재]
월 5:00a.m. [짧은 깊이]
화 5:00a.m. [엄마의 유산]
수 5:00a.m. [필사 - 사유의 손끝에 철학을 품다]
목 5:00a.m. [영혼의 노래]
금 5:00a.m. [나는 시골이 좋습니다.]
토 5:00a.m. [삶, 사유, 새벽, 그리고 독서]
일 5:00a.m. [조용한 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