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정이 많은 사람
그런 사람들이 있다
아침에 마주하면
나의 하루를 즐겁게 만들어 주는 사람
길을 걷다가 마주하면
나를 미소 짓게 만드는 사람
기분이 울적하다가도 마주하면
거짓말같이 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사람
예전엔 그런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사람들이 되어버렸다
해를 거듭할수록
내 삶 속에 녹아드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나는 어쩌면
내 생각보다 정이 많을지도 모르겠다
시선이 멈춘 곳에서 기쁨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