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tra
'무엇을 이룰 것이냐'가 아니라
'무엇을 이룸으로 보느냐'다
바로 보는 힘도 없으면서
뭘 이루겠다는 말인가
밝은 눈으로 삶의 요소들을 꿰뚫어 보고
그것들을 각기 바른 위치에 둘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이미 이룬 것임을
매 순간 알고 살뿐
잠시 잊었다면
다시 기억하면 그만이고
자책할 시간에 그저
다시 이루면 된다
캘리그래피, 여행, 달리기를 좋아합니다. 캘리포니아에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