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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유진 Sep 07. 2022

한 여름 밤의 편지 (1)

2022년 7월 24일










저는 일기를 쓸 때 가끔 스스로에게 말을 겁니다. 스스로에게 말을 거는 일기는 시간이 지나 편지가 되죠. 시간이 지날 수록 소중해지는 편지가 돼요.


2년 전의 저에게 편지가 왔습니다. 답을 해야겠지요. 2편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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