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당연한 얘기 해줄까?

너무 당연한 얘기에서 시작된 의식의 흐름

by 비온뒤맑음

요즘 들어 뭐만 하면

"엄마 내가 너무 당연한 얘기 해줄까?"라고 말하는 우리 집 6세

요 며칠 나왔던 너무 당연한 얘기 시리즈를 풀어본다.


"사람은 생명이야."

"나무는 지내다 보면 색깔이 변해"

"엄마보다 할아버지가 나이가 더 많아!"


정말 너무 당연한 얘기인데,

이야기를 말로 내뱉는 순간 그 문장을 통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된다.


'그럼 생명이 아닌 것은 무엇이지? 어떤 것을 생명이라고 이야기해 줄 수 있을까?'

'나무가 그저 시간의 흐름과 자연의 섭리에 따라 잎의 색깔이 변하듯이. 우리도 그냥 그렇게 흘러가듯이 모든 것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어떨까?'

'그래.. 우리 아빠가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으신데. 조금이라도 더 잘해야지..!'


너무 당연한 얘기에서 시작된 N형 엄마의 사고의 나래가 펼쳐진다.

우리 모두 너무 당연한 얘기를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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