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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먹을 시간

잠언 1장 7절~9절

by HARI
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8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9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

잠언은 지혜의 대명사 솔로몬이 기록이 다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

한 아이를 두고 여인 2명이 서로 자기가 엄마라고 주장하는 재판으로 유명한 일화로 널리 알려진

바로 솔로몬이다.

잠언은 지혜로움이 얼마나 중요한지 수없이 말하고 있다.


어릴 때 누구나 한 번쯤 신동이라는 소리 들어보지 않았을까

제법 똑똑하다고 생각한 적도 있을 것이다.

그런 착각은 사회에 나오면서 많이 깨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인지 모른다.

그렇다고 해서 좋은 대학과 좋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고 해서 지식이 많다고 해서

지혜로운가? 싶은 것은 또 아니다.

요즘 법조인 출신들의 민낯이 드러나는 것처럼 지식을 머리에 아무리 담는다고 해도

일정부분의 전문성정도이지 조화롭게 이루는 것은 사실 어렵다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알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실제로 사실에 가까울수 있지만

그것이 꼭 진리가 되는 것은 아니다.

불변의 법칙이 적용되는 것은 생각보다 별로 없다.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증명되는 것들도 과거에서 현재에 오면서도 계속 바뀌고 있는 것도

많다는 것은 그걸 직잠하게 해준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는 것은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인간의 지혜와 성실함, 따뜻한 심정 등을 골고루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다.

남들을 비판하기보다 자신을 반성하여 가꾸고 비난보다 칭찬을.

말을 많이 하여 자신을 자랑하기보다 겸손을.

이처럼 다들 아는 이야기들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태도의 중요성.

요즘 칭찬에 집중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려고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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