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침묵은 깊은 외로움이었소.

by nj쩡북

나의 침묵은 깊은 외로움이었소.

끝없는 절망에서 허우적대는 나약한 인간의 침묵.

소리 없이 울다 지친 슬픈 영혼.

아무리 침묵을 깨려 해도

단지 혼자 산산이 부서지고 마는 고독한 외로움.

나의 침묵은 깊은 외로움이었소.

그렇게 침묵을 지키다 외로움에 묻혀 죽어가는

나는 외로움이었소.

침묵을 지킨 외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