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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2.3.10. 기업을 취한 아들 여호수아21

여호수아의 침노

by 에스겔 Jan 18. 2025

01.3.2.3.10.9.6.9. 침노에의 반응
    01.3.2.3.10.9.6.9.1. 라합의 응답
    01.3.2.3.10.9.6.9.2. 기브온 주민의 응답

01.3.2.3.10.9.6.9.2. 기브온 주민의 응답


Joshua 9:1-27 바른

요단 서쪽 산지와 쉐펠라와 멀리 레바논 앞까지 대해 연안 온 지역에 있는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모든 왕들이 여리고와 아이성의 소식을 듣고, 함께 모여 한마음으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 대항하여 싸우려고 하였다.

기브온 주민들은 여호수아가 여리고와 아이에서 했던 일을 듣고, 속임수를 써서 마치 자신들이 사신인 것처럼 꾸며, 자기들의 나귀에 낡은 자루와 낡고 찢어져 꿰맨 포도주 부대를 싣고, 그들의 발에는 낡고 기운 신발을 신은 다음 겉에는 낡은 옷을 걸치고, 마르고 곰팡이가 난 빵을 준비하여, 길갈에 있는 진으로 여호수아를 찾아와서 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먼 나라에서 왔습니다.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어 주십시오."

이스라엘 사람이 그 히위 사람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우리와 가까이 살고 있는 듯한데, 우리가 어떻게 너희와 조약을 맺을 수 있느냐?"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당신의 종들입니다."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물었다.

"너희는 누구며 어디에서 왔느냐?"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

"당신의 종들은 여호와 당신의 하나님의 이름 때문에 아주 먼 나라에서 왔습니다. 이는 우리가 그분의 명성과 그분이 이집트에서 하신 모든 일을 들었고, 또 그분이 요단 건너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곧 헤스본 왕 시혼과 아스다롯에 있는 바산 왕 옥에게 하신 모든 일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장로들과 우리 땅의 모든 주민들이 우리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여행할 식량을 손에 들고 가서 그들을 만나 그들에게 말하고 우리는 여러분의 종이니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어 주십시오.' 우리가 여러분에게 오려고 떠나던 날 우리의 집에서 양식을 가져올 때 이 빵은 따뜻했었으나, 보십시오, 이제는 마르고 곰팡이가 났습니다. 우리가 채운 이 포도주 부대도 새것이었는데, 보십시오, 이제는 찢어졌습니다. 우리의 이 옷과 신발도 아주 먼 길을 오느라 이제는 낡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들의 식량 얼마를 취하고 여호와께 묻지 않았으며, 여호수아가 그들과 화친하고 그들을 살릴 것이라는 조약을 맺었으며, 회중의 지도자들도 그들에게 맹세하였다.

조약을 맺은 후 사흘이 지나고 나서, 이스라엘은 그들이 자기들 가까이에 살고 있는 이웃 사람들임을 듣게 되었다. 이스라엘 자손이 길을 떠나 사흘째 되던 날 그들의 성읍들에 이르렀으니 그들의 성읍은 기브온과 그비라와 브에롯과 기럇여아림이었다. 그러나 회중의 지도자들이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두고 그들에게 맹세하였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지 못하였고 회중이 모두 그 지도자들을 원망하니, 모든 지도자들이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두고 그들에게 맹세하였으므로 이제 우리가 그들에게 손댈 수 없으니, 우리가 그들에게 할 일은 그들을 살려주어, 우리가 그들에게 맹세한 맹세로 인한 진노가 우리에게 내리지 않게 하는 것이다."

지도자들이 그들을 살려주라고 말하였으므로, 그들은 지도자들이 말한 대로, 온 회중을 위하여 나무 패는 자와 물 긷는 자가 되었다. 여호수아가 그들을 불러서 말하였다.

"너희가 우리 가운데 살면서 왜 우리를 속여 '우리들은 당신들에게서 매우 멀리 있습니다.'라고 하였느냐? 이제 너희는 저주를 받아 너희 가운데 종에서 풀려날 자가 없을 것이며,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 패는 자와 물 긷는 자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말했다.

"여호와 당신의 하나님께서 자기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모든 땅을 당신들에게 주고, 또 그 땅의 모든 주민을 당신들 앞에서 멸하시려는 것을 당신의 종들이 분명히 들었으므로 우리는 당신들에게 우리 목숨을 잃을까 봐 몹시 두려워서 이렇게 하였습니다. 보십시오, 이제 우리는 당신의 손에 달렸습니다. 당신이 보시기에 좋고 옳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십시오."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그대로 시행하여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의 손에서 건져내고 죽이지 않았다. 그날에 여호수아가 그들을 회중과 여호와의 제단을 위하여 나무 패는 자와 물 긷는 자로 삼았으니, 그들이 오늘날까지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 일을 하고 있다.


우리는 침노에 대한 라합의 반응을 보았다. 라합은 생명을 걸고 우리를 선택하고 우리의 백성을 도왔다. 여기 라합이 속해 있던 여리고의 멸망과 아이성의 멸망을 지켜본 후 가까운 곳에 위치한 히위족속들 중 기브온과 그 근처 성읍들의 백성들이 항복한 사건이 있다. 그런데 저들은 항복해도 이스라엘이 받아주지 않을 것을 알고 속여서 항복을 하고 언약을 맺었다. 그런데 이 일에서 이스라엘은 우리에게 묻지 않고 그로 인해 속임을 당했다.

이 일에 대한 우리(하나님)의 마음을 알려고 하면 다음에 이어지는 사건 보면 알 수 있다.


01.3.2.3.10.9.6.9.3. 응답자에게 주어진 천국 시민권


Joshua 10:1-43 바른

여호수아가 아이를 점령하면서 여리고와 그 왕에게 한 것처럼 아이와 그 왕을 진멸하였으며,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어 그들 가운데 있다는 소식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듣고, 그가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기브온이 왕이 있는 성읍처럼 큰 성으로, 아이보다 더 크고 그 사람들은 용맹하였기 때문이었다.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사람을 보내 말하였다.

"내게로 올라와 나를 도와주시오. 우리가 기브온을 공격합시다.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들과 화친을 맺었기 때문이오."

아모리의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모여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이끌고 올라와서, 기브온을 대항하려고 기브온 앞에 진을 쳤다.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사람을 보내 말하였다.

"당신의 종들을 돕는 일에 당신의 손을 늦추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해 주시며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산지에 사는 아모리의 모든 왕들이 우리를 대항하여 모였습니다."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강한 용사들과 함께 길갈에서 올라갔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그들 가운데 한 사람도 네 앞에 서지 못할 것이다."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떠나 밤새도록 올라가 그들에게 기습적으로 들이닥치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셨으므로 여호수아가 기브온에서 크게 살육하여 그들을 죽이고, 벳호론 오르막길을 따라 그들을 쫓아 아세가를 지나 막게다에 이르기까지 그들을 죽였다.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벳호론 내리막길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큰 우박들을 하늘에서 내리셔서 그들을 죽이셨으니, 우박으로 죽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더 많았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아모리 사람을 넘겨주시던 날,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말씀드렸고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말했다.

"태양아, 너는 기브온에 머물러라. 달아, 너는 아얄론 골짜기에 머물러라."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어 서 있기를 백성이 자기 대적들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으므로 해가 중천에 선 채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않았다."라고 야살의 책에 기록되지 않았느냐?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이 날처럼 들어주신 일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으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기 때문이다.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길갈 진으로 돌아왔다.


이 다섯 왕은 도망하여 막게다에 있는 한 굴 속에 숨었다. 어떤 사람이 여호수아에게 보고하여 말하였다.

"그 다섯 왕이 막게다에 있는 한 굴 속에 숨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여호수아가 말하였다.

"큰 돌들을 굴려 굴 입구를 막고 사람들을 그 곁에 세워 지키게 하며, 너희는 지체하지 말고 너희 원수들을 추격하여 그 후미를 쳐서 그들이 자기들의 성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여라.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서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셨기 때문이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매우 크게 살육하고 죽여서 진멸하였는데, 그들 가운데 남은 몇 사람은 도망하여 견고한 성읍들로 들어갔다. 모든 백성이 막게다의 진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평안히 돌아왔고, 자기 혀를 놀려 이스라엘 자손을 대적하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여호수아가 말하였다.

"굴의 입구를 열고 그 굴에서 다섯 왕을 내게로 끌어내어라."

그들이 그대로 하여 굴에서 다섯 왕,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을 끌어내어 그에게로 왔다. 그들이 이 왕들을 여호수아에게로 끌고 오자,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자신과 함께 간 군사들의 지휘관들에게 말하였다.

"가까이 와서 너희 발로 이 왕들의 목을 밟아라."

그들이 가까이 와서 그들의 발로 그 왕들의 목을 밟았다.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마라. 강하고 담대하여라. 이는 너희가 싸울 모든 원수들에게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 후에 여호수아가 그들을 쳐서 죽이고 다섯 나무에 매다니, 그들이 저녁까지 나무에 달려 있었고, 해질 무렵에 여호수아가 명령하자, 사람들이 그들을 나무에서 내려 그들이 숨어 있던 굴 속으로 던지고 그 굴 입구에 큰 돌들을 놓았는데, 그것이 오늘날까지 그대로 남아 있다.

그날에 여호수아가 막게다를 점령하고 칼날로 그 성읍과 그 왕을 쳐 죽였는데, 그들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생명을 진멸하고 아무도 남겨 두지 않았으니, 그가 여리고 왕에게 한 것처럼 막게다 왕에게도 하였다.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막게다에서 립나로 나아가, 립나와 싸웠는데,

여호와께서 립나 역시 그 왕과 더불어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시니, 여호수아가 칼날로 립나와 그 안에 있는 모든 생명을 쳐서 죽이고 아무도 남겨 두지 않았으며, 여리고 왕에게 한 것과 같이 립나 왕에게도 하였다.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립나에서 라기스로 진격하여, 라기스를 대항하여 진을 치고 싸웠는데, 여호와께서 라기스를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시니, 그다음 날 이스라엘은 라기스를 점령하고 립나에 한 것과 같이 그 안에 있는 모든 생명을 칼날로 쳤다. 그때에 게셀 왕 호람이 라기스를 도우려고 올라왔으나, 여호수아는 그와 그 백성을 쳐서 한 사람도 살아남지 않게 했다.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라기스에서 에글론으로 진격하여 에글론을 대항해 진을 치고 싸워, 그날에 에글론을 점령하고 그 성읍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생명을 칼날로 쳤으며, 라기스에 한 것과 같이 그날에 그들을 진멸하였다.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에글론에서 헤브론으로 올라가 싸워, 헤브론을 점령하고, 그 성과 그 왕과 그 속한 모든 성읍들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생명을 에글론에 한 것과 같이 칼날로 쳐서 죽여 아무도 남겨 두지 않았으니, 여호수아가 헤브론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생명을 진멸하였다.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드빌로 돌아와 싸워, 드빌과 그 왕과 그 성에 속한 모든 성읍을 점령하였고, 그들이 칼날로 그들을 쳐서 그 안에 있는 모든 생명을 진멸하고, 아무도 남겨 두지 않았으니, 그가 헤브론에 한 것과 같이 그리고 립나와 그 왕에게 한 것과 같이 드빌과 그 왕에게도 하였다.

여호수아가 모든 지역, 즉 산지와 네게브와 쉐펠라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죽여 아무도 남겨 두지 않았으며,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이 호흡이 있는 것은 모두 진멸하였다.

또 여호수아가 가데스바네아에서 가사와 고센의 모든 땅과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그들을 죽이고, 이 모든 왕과 그들의 땅을 여호수아가 단번에 점령하였는데, 이는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기 때문이다.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길갈에 있는 진영으로 돌아왔다.


기브온성은 그비라와 브에롯과 기럇여아림을 거느린 왕도였다(수 9:17,10:2). 그 지역은 예루살렘의 서부와 북부 지역에 걸쳐 있는 넓은 지역이었다. 저들의 왕도인 기브온 사람들이 나와 이스라엘에게 항복을 한 것이다. 저들은 히위 족속이었다(여 9:7). 히위 족속의 항복을 본 근처의 아모리의 다섯 왕들은 바로 히위 족속을 응징하기로 했다.

저들이 기브온을 위협했을 때 우리의 반응이 무엇이었을까? 위에서 보았듯 우리(하나님)는 기브온을 구원했다. 그런데 저들을 구원하기 위해 태양을 멈추고 달까지 멈추게 했다. 태양은 기브온에 달은 아얄론 골짜기에 머물렀다. 기브온은 우리가 구원하는 성읍이고 아얄론 골짜기는 적들이 도망가는 퇴로였다. 아얄론 계곡은 서쪽으로 이어져 지중해로 흐르는 아얄론 강이 만들어낸 골짜기다. 그날 여호수아의 모든 선포가 말해준다. 우리가 우리에게 항복한 기브온에게 어떻게 행하는 지를 보여준 것이다.

항복하지 않는 모든 성읍들은 멸함을 받았다. 이를 보여준 것은 살육을 보여준 것이 아니다. 끝까지 회개하지 않은 자들의 최후를 보여준 것이다. 저들은 회개하지 않음으로 심판을 당한 것이다. 이를 보고 군사를 일으켜 이 땅에서 기독교 왕국을 세우려 했던 로마나 십자군들은 성경도 모르고 우리(하나님)도 모르는 자들이었다. 멸함을 받은 자들은 최후의 심판을 상징하는 일을 당한 것이다. 이것을 현재적 인간의 군대에 의한 심판으로 해석하는 어리석은 일들이 더 이상 이 땅에 있지 않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나 예수는 너희에게 말한다. 나의 나라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

이 사건들을 성경에 기록함은 이스라엘을 위함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모든 사건들을 잘 살펴보라. 이 사건이 일어나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는가? 또 이 사건들에서 우리가 위하는 자들이 누구인가? 물론 이스라엘이다. 그런데 태양이 멈춘 장소가 기브온이었다. 다른 증거를 더 찾을 필요가 있겠는가? 우리는 우리에게 온 자들을 우리의 자녀로 받아들인다. 육신의 이스라엘은 저들은 노예로 삼았지만 우리는 저들을 위해 태양을 멈추고 달을 멈추었다. 우리의 마음을 알겠는가? 사실 이스라엘도 원래 우상을 섬기던 데라의 아들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아담의 타락 이후 모두가 죄인이 되었다. 그러니 이스라엘이 자신들이 먼저 부름 받았다고 뒤에 항복한 저들을 종으로 삼는 것이 합당하겠는가? 이스라엘은 결국 자신들의 선민사상 때문에 교만에 빠져들고 회개하지 않아 멸망을 당했다. 그러나 오늘도 우리는 우리에게 겸손히 항복하는 자들에게 자녀의 권세를 주고 아들로 삼아 우리의 모든 것을 누리게 할 것이다. 모두 우리의 사랑하는 자식들인데 먼저 된 자와 나중 된 자를 우리가 구별할 것인가?

우리가 주는 선물인 복음을 거절하는 자들은 자기 죄가운데서 죽을 것이나 우리는 죄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다. 우리는 집을 나갔던 아이가 돌아와 살기를 바란다.

01.3.2.3.10.9.6.9.2.2. 영원히 기억된 기브온

01.3.2.3.10.9.6.9.2.2.1. 레위지파의 성읍이 된 기브온

Joshua 21:13-19 바른
제사장 아론 자손에게는 살인자의 도피성인 헤브론과 그 목초지와 립나와 그 목초지와, 얏딜과 그 목초지와 에스드모아와 그 목초지와, 홀론과 그 목초지와 드빌과 그 목초지들과, 아인과 그 목초지들과 윳다와 그 목초지와 벳세메스와 그 목초지를 주었는데, 이 두 지파에게는 아홉 성읍이었다. 또 베냐민 지파 중에서는 **기브온**과 그 목초지와 게바와 그 목초지와, 아나돗과 그 목초지와 알몬과 그 목초지를 주었으니, 곧 네 성읍이었다. 제사장 아론 자손의 성읍은 모두 십삼 성읍과 그 목초지였다.

기브온은 이방인들의 성으로 이스라엘에 인식되었다. 그들은 영원히 이스라엘 안에서는 이방들로 구성된 노예였다. 그런데 우리(하나님)는 그들의 성읍에 이스라엘의 구별된 레위지파가 살게 했다. 우리의 생각과 이스라엘인들의 생각은 달랐다. 우리는 기브온을 레위인들과 같이 생각했으며 이스라엘인 중의 이스라엘인, 참 이스라엘로 생각했다. 우리는 누구든지 그가 누구든지 우리에게 항복하는 자는 아들로 삼아 가장 큰 사랑을 베푼다. 감히 누가 우리의 아들을 건드릴 수 있을까?

01.3.2.3.10.9.6.9.2.2.2. 유다 다윗과 온 이스라엘 왕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군대가 싸운 곳  

2 Samuel 2:8-17 바른

사울의 군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이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임으로 건너가, 그를 길르앗, 아술, 이스르엘, 에브라임, 베냐민 및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다.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사십 세에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년 동안 다스렸으며 오직 유다 족속만 다윗을 따랐는데, 다윗이 헤브론에서 유다 족속의 왕으로 있었던 햇수는 칠 년 육 개월이었다.

넬의 아들 아브넬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신하들이 마하나임에서 기브온으로 갔고,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다윗의 신하들도 나아가, 기브온 연못가에서 그들과 서로 마주쳤으니, 한편은 연못의 이쪽에, 다른 편은 연못의 저쪽에 머물렀다. 아브넬이 요압에게 말하기를 "병사들끼리 일어나 우리 앞에서 겨루게 하자." 하였고 요압도 그렇게 하자고 말하였으므로, 그들이 일어나 수효대로 건너갔는데, 베냐민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 편에 열두 명이고, 다윗의 신하들 중에 열두 명이었다. 그들이 각자 상대방의 머리를 잡고 칼로 상대방의 옆구리를 찔러 그들이 함께 쓰러졌으므로, 기브온에 있는 그곳을 헬갓핫수림이라 불렀다. 그날 싸움이 매우 치열하였고, 아브넬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의 신하들에게 패하였다.

다윗을 왕으로 삼을 때에 이스라엘은 우리가 택한 길을 가지 않았다. 저들은 여전히 인간적인 선택으로 자신들이 따르던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왕으로 삼았다. 우리의 뜻을 따르는 자들은 겨우 다윗의 친족들 밖에 없었다. 그들이 바로 다윗의 집안인 유다 지파였다. 다윗의 처가였던 사울의 집안인 베냐민도 다윗을 버렸다. 그들이 버린 것은 다윗이 아니었다. 그들이 버린 것은 우리 만군의 여호와였다. 그들은 나 예수의 예표가 되었던 다윗을 선택하지 않았다.

그런 시절에 나는 이방인이었으나 우리들에게 자신들의 모든 것을 걸고 항복한 기브온을 기억했다. 자신들의 심판받을 처지를 알고 결국 우리 앞에 절박하게 엎드린 기브온을 우리는 외면하지 않았다.

사울의 교만에 우리가 선택한 자는 그 혈통이 의심되는 다윗이었다. 아버지인 이새에 의해 그 혈통이 이방인 암몬의 왕 나하스에게 겁탈당해 어미가 낳은 아들로 인식된 다윗이었다. 아비도 버리고 모두 버렸으나 우리는 그를 선택했다. 왜냐하면 외톨이었던 그는 오직 우리만을 의지했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선택했다.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는 자에게 우리를 나타낸다.

다윗이나 기브온 주민들이나 모두 교만의 시절에 오직 우리만을 사랑하고 우리만을 선택한 겸손한 자들이었다. 진정한 겸손은 사람 앞에서가 아닌 우리 앞에서의 겸손이다. 우리 앞에 겸손한 자는 사람 앞에 겸손하지 않은 자다. 사람의 말과 사람의 길을 따르지 않고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직 우리의 말과 우리의 길과 따르고 우리의 눈치를 보는 그를 우리는 사랑한다. 다윗은 그런 자였다.

그래서 이스라엘 전체 지파의 거부를 받던 다윗을 위해 우리가 선택한 장소는 기브온이었다. 이스라엘은 우리의 뜻을 알지 못하고 기브온을 거부하고 종으로 삼았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사랑했다. 그들을 위해 태양을 멈추고 그들을 위해 달을 멈추었다. 그들을 레위와 같이 구별했다. 그리고 오늘 다윗의 날에는 우리는 다윗을 마치 기브온과 같이 아껴 그를 선택해 왕으로 삼는다. 이 기브온에서 우리는 다윗을 대항하던 이스라엘 11지파를 무찔렀다. 11:1이라는 열세에도 다윗의 군대는 승리했다. 왜냐하면 다윗은 기브온과 같이 겸허하게 자신을 낮추어 우리에게 영원히 기억된 우리의 사랑받은 자였기 때문이다.


01.3.2.3.10.9.6.9.2.2.3. 기브온을 사울이 죽임으로 다윗 시대에 삼 년 기근이 일어남

2 Samuel 21:1-9 바른

다윗 시대에 삼 년 동안 해마다 흉년이 들었으므로, 다윗이 여호와께 간구하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사울과 피를 흘린 그의 집 때문이니, 그가 기브온 사람들을 죽인 까닭이다."

기브온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아니고, 아모리 사람들 중 남은 자들이었다.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살려주기로 맹세하였으나 사울은 이스라엘과 유다 자손을 위한 질투심에 의해 그들을 죽이려 하였다. 왕이 기브온 사람들을 불러 그들에게 말했다. 다윗이 기브온 사람들에게 물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하겠느냐? 내가 어떻게 보상해야 너희가 여호와의 유업을 축복하겠느냐?"

기브온 사람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우리와 사울과 그의 집안 사이의 문제는 은이나 금에 있지 않으며, 이스라엘 중에서 사람을 죽이는 문제도 우리에게 있지 않습니다."

다윗이 말하였다.

"너희가 말하는 대로 내가 시행할 것이다."

그들이 왕에게 말하였다.

"우리를 학살하였고, 또 우리를 멸하여 이스라엘 온 영토 안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려고 계획했던 그 사람의 자손 중에서 일곱 사람을 우리에게 넘겨주십시오. 여호와께서 선택하신 사울이 살던 기브아에서 우리가 그들을 여호와 앞에서 목을 매달겠습니다."

왕이 말하였다.

"내가 넘겨주겠다."

그러나 다윗과 사울의 아들 요나단 사이에는 여호와 앞에서 한 맹세가 있었으므로 왕은 사울의 아들인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아끼고, 왕은 아야의 딸 리스바가 사울에게서 낳은 두 아들 알모니와 므비보셋과 사울의 딸 메랍이 므홀랏 사람 바실래의 아들 아드리엘에게 낳은 다섯 아들을 붙잡아, 기브온 사람들의 손에 넘겨주었다. 기브온 사람들이 산 위 여호와 앞에서 그들을 목매달았으므로 그들 일곱이 다 같이 죽었으니, 그들은 추수기의 첫날, 보리 수확이 시작될 때 죽었다.

보았는가? 누가 감히 내 아들인 기브온을 죽이겠는가? 나는 나를 찾아온 나의 아들을 영원히 지킨다. 나는 그들을 위해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키며 나의 눈은 그들을 위해 영원히 감기지 않는다. 감히 자신들이 이스라엘이라 하여 선민의식으로 내 아들을 이방인의 종자라 욕하는 자를 나는 용서하지 않는다. 나의 아들에게 피를 흘리게 한 자에게는 내가 그의 아들의 피를 흘리게 할 것이다.


01.3.2.3.10.9.6.9.2.2.4. 다윗이 처음 성막과 언약궤를 가져와 둔 곳: 기드온 산당

1 Chronicles 16:39 바른
제사장 사독과 그의 형제 제사장들은 기브온 산당에 있는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섬기게 하고,

모리아산에 성전이 세워지기 전에 언약궤가 있던 곳은 기브온이었다. 다윗이 블레셋에서 언약궤를 다시 찾아와 둔 곳이 이곳이었다. 얼마나 소중한 장소였는가? 그래서 이곳은 기브온 산당 즉 산에 있는 성막이 있던 곳이 되었다. 내가 기브온을 어떻게 기억하는지 알겠는가? 과연 이곳이 이방인의 성읍인가? 내가 그들을 이방인으로 여겼다면 나의 언약궤를 그곳에 두었겠는가? 그곳에서는 24시간 365일 찬송이 떠나지 않았다. 천상의 예배를 그곳에서 드리게 했던 그곳을 내가 누구로 인해 선택했겠는가? 그렇다, 나의 아들 기브온이다. 그는 내가 잊을 수 없는 나의 아들이다. 그들 앞에 선택된 이스라엘이 그들을 종으로 부리며 멸시했으며 사울은 그들을 죽이기도 했지만 나는 기브온을 사랑한다. 나의 언약궤를 그들에게 머물게 할 정도로 그들을 사랑한다.


01.3.2.3.10.9.6.9.2.2.5.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드린 곳

1 Kings 3:4 바른
왕이 제사를 드리러 기브온으로 갔으니, 그곳에 큰 산당이 있었는데, 솔로몬이 그 제단에서 일천 번제물을 드렸다.

2 Chronicles 1:3 바른
온 회중과 함께 기브온에 있는 산당으로 갔으니,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지은 하나님의 회막이 그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성전을 세울 왕이었던 나의 아들 솔로몬이 나에게 나와 번제를 드린 곳도 기브온이었다. 내가 그에게 응답한 것도 그가 기브온과 같이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린 아이라 하였기 때문이다. 우리 앞에 겸손히 항복하고 나온 자의 손을 우리는 뿌리치지 않는다. 그들의 울먹이는 울음을 우리는 물리치지 않는다. 그러니 자신이 언약의 밖에서 멸망의 길을 가고 있다고 느끼더라도 그 순간 우리에게 나아오라 그러면 우리는 그를 기브온과 같이 여겨 그에게 전무후무한 응답을 줄 것이다. 그를 아들로 삼아 그를 영원히 기억하여 지킬 것이다.


01.3.2.3.10.9.6.9.2.2.6. 무수히 기억되는 기브온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을 배출한 기브온**

1 Chronicles 8:29-40 바른
29기브온의 조상 여이엘은 기브온에 살았으니, 그 아내의 이름은 마아가이고, 30장자는 압돈이며, 그 다음은 술과 기스와 바알과 나답과, 31그돌과 아히오와 세겔이다. 32미글롯은 시므아를 낳았으니, 이들은 그 형제들과 이웃하여 예루살렘에서 함께 살았다.

33넬은 기스를 낳았고, 기스는 사울을 낳았으며,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바알을 낳았으며, 34요나단의 아들은 므립바알이다. 므립바알은 미가를 낳았으며, 35미가의 아들들은 비돈과 멜렉과 다레아와 아하스이다. 36아하스는 여호앗다를 낳았고, 여호앗다는 알레멧과 아스마웻과 시므리를 낳았으며, 시므리는 모사를 낳았고, 37모사는 비느아를 낳았다. 비느아의 아들은 라바이고, 그 아들은 엘르아사이며, 그 아들은 아셀이고, 38아셀에게는 아들이 여섯 명 있었는데, 그 이름은 아스리감과 보그루와 이스마엘과 스아랴와 오바댜와 하난이다. 이들이 모두 아셀의 아들들이다. 39그 아우 에섹의 아들은 맏아들이 울람이며, 둘째는 여우스이고, 셋째는 엘리벨렛이다. 40울람의 아들들은 큰 용사들이며 활을 잘 쏘는 자들인데, 아들과 손자가 많아 모두 백오십 명이니, 이들은 모두 베냐민 자손이다.



1 Chronicles 9:35-44 바른
35기브온의 조상 여이엘은 기브온에 살았으며, 그의 아내의 이름은 마아가이다. 36그 맏아들은 압돈이고, 그 다음은 술과 기스와 바알과 넬과 나답과, 37그돌과 아히오와 스가랴와 미글롯이며, 38미글롯은 시므암을 낳았으니, 이들은 그 형제들을 마주 보며 예루살렘에서 함께 살았다.


39넬은 기스를 낳았고, 기스는 사울을 낳았으며,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바알을 낳았다.
40요나단의 아들은 므립바알이며, 므립바알이 미가를 낳았고, 41미가의 아들은 비돈과 멜렉과 다레아와 아하스이다. 42아하스는 야라를 낳았고, 야라는 알레멧과 아스마 과 시므리를 낳았으며, 시므리는 모사를 낳았고,
43모사는 비느아를 낳았다. 비느아의 아들은 르바야이고, 그 아들은 엘르아사이며, 그 아들은 아셀이다. 44아셀에게는 아들 여섯 명이 있었으니, 그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곧 아스리감과 보그루와 이스마엘과 스아랴와 오바댜와 하난인데, 이들이 아셀의 아들들이다.
                                                                                           

예루살렘 북부 지역에 살았던 히위 족속들의 도성 기브온은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의 선조들이 살던 곳이었다. 사울의 성읍 기브아도 항복했던 히위 족속들이 거하던 예루살렘 북부 지역에 속해 있다. 그 지역은 베냐민에 정복되었고 그곳에서 사울왕이 나왔다. 이것이 우연이겠는가?


**다윗이 시글락에 있을 때에 다윗을 도운 자들 중 기브온 사람들이 있었다.**

                                                          

1 Chronicles 12:1-4 공동개정
1다윗이 키스의 아들 사울을 피해 시글락에 가 있을 때에 그를 찾아가 도운 장사들은 다음과 같다. 2그들은 좌우 양손으로 돌팔매질도 하고 활도 쏠 수 있는 궁수들로서, 사울의 일족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다. 3그들의 우두머리는 기브아 사람 스마아의 아들 아히에젤이다. 그 밖에 그의 아우 요아스, 아즈마의 아들 여지엘과 벨렛, 아나돗 사람 브라가와 예후, 4삼십인 부대원으로서 그 삼십인 부대를 거느리던 기브온 사람 이스마야, 또 예레미야, 야하지엘, 요하난, 그데라 사람 요자밧,                                                                                                                                             

                                                             

**느헤미야 시대에 성벽을 다시 세운 자들의 명단에도 기브온 사람들이 있다.**    

Nehemiah 3:7 바른
7그들 다음은 기브온 사람 믈라댜와 메로놋 사람 야돈이 강 건너편 총독의 통치를 받던 기브온 사람들과 미스바 사람들과 함께 중수하였으며,                                                                                                    



**기브온 골짜기에서와 같이**
Isaiah 28:21  (개정_strong) 대저 여호와께서 브라심 산에서와 같이 일어나시며 기브온 골짜기에서와 같이 진노하사 자기의 일을 행하시리니 그의 일이 비상할 것이며 자기 사역을 이루시리니 그의 사역이 기이할 것임이라                                                                              


**선지자 하냐냐의 고향**

Jeremiah 28:1 바른 1그 해 곧 유다 왕 시드기야 통치 초기, 사 년 오월에 기브온 사람인 선지자 앗술의 아들 하나냐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제사장들과 온 백성 앞에서 내게 말하였다.                                                                                                                                        



**그달랴를 죽인 자들이  요하난에게 죽임을 당한 장소, 예레미야에게 이집트로 갈 것인지 유대 땅에 그대로 있을 것인지 물은 장소**                                                                 


Jeremiah 41:16 바른
16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한 모든 장군들은,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아히감의 아들 그달랴를 죽인 후 미스바에서 잡아간 모든 백성들, 곧 기브온에서 되찾은 군사와 여자와 아이와 환관을 데리고


Jeremiah 42:1-10바른

1모든 장군들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사야의 아들 여사냐와, 작은 자로부터 큰 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이 나아와

2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말했다. " 부디 우리의 간청을 들으시고, 우리와 이 모든 남은 자를 위하여 여호와 당신의 하나님께 기도하여 주십시오. 당신이 직접 보는 바와 같이 우리가 많은 수 가운데서 조금만 남았으니,

3여호와 당신의 하나님께서 우리가 가야 할 길과 해야 할 일을 말씀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4선지자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너희 말을 들었으니, 보아라,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너희 말대로 기도할 것이며,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시는 모든 말씀을 너희에게 알려 주고, 너희에게 아무것도 감추지 아니할 것이다." 하니,

5그들이 예레미야에게 말했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참되고 진실한 증인이 되시니, 여호와 당신의 하나님께서 당신을 우리에게 보내어 전하시는 모든 말씀을 그대로 행할 것입니다.

6우리가 당신을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 보내는 것은 그분의 음성이 좋든지 나쁘든지 우리가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음성을 순종하여 우리에게 복이 있도록 하기 위하여서입니다."

7열흘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셨다.

8예레미야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한 모든 장군과, 작은 자로부터 큰 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을 부르고

9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나를 보내 너희 간구를 그 앞에 드리게 한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10'만일 너희가 이 땅에서 계속 살면 내가 너희를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너희를 심고 뽑지 아니할 것이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앙에 대해 마음 아파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마지막 패망의 시기에 패망 후 남은 자들이 그 땅에서 그대로 하나님을 섬길 것을 명 받은 곳이 기브온이다. 예레미야를 통해 이와 같은 약속을 주었으나 유다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이집트로 갔으며 그곳에서 예레미야를 얼음구덩이에 던져 죽였다. 만약 저들이 여호수아 세대의 기브온과 같이 기브온에서 우리를 찾았더라면 저들은 살았을 것이다. 기브온의 히위족속들은 자신들의 모든 것을 걸고 심지어 자신들을 죽이려는 이스라엘을 속여서라도, 노예가 되어서라도 항복하여 우리에게 오기를 원했다. 그래서 우리는 기브온을 아들로 삼아 사랑하여 지켰다. 아무리 이스라엘과 유다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저들이 멸함을 받았을 지라도 내가 저들을 어찌 아끼지 않겠는가? 나는 기브온에서 마지막 기회를 주었다. 저들이 저렇게 매를 맞고도 깨닫지 못하고 나를 신뢰하지 않음으로 이집트로 갔고 그들은 그곳에서 나의 선지자 예레미야까지 죽였다. 저들이 기브온에 비해 선민인가?


01.3.2.3.10.9.6.9.2.2.7. 하늘에서 이어질 기브온 산당의 예배

Revelation 4:1-11 바른
1이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문이 열려 있었는데, 내가 전에 나팔 소리같이 들었던 그 첫 음성이 내게 말하기를 "이리로 올라오너라. 내가 이후에 마땅히 될 일들을 네게 보이겠다."라고 하였다.

2내가 즉시 성령 안에 있게 되었는데, 보아라, 보좌가 하늘에 놓여 있고 그 보좌 위에 한분이 앉아 계셨는데,

3앉아 계신 그분은 벽옥과 홍보석 같았고 보좌를 두른 무지개의 모습이 에메랄드 같았다.

4또 보좌를 둘러 이십사 보좌가 있었는데,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가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아 있었다.

5보좌로부터 번개와 요란한 소리와 천둥이 나오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이 타오르고 있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다.

6보좌 앞에는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중앙과 보좌 주위에는 앞 뒤에 눈이 가득한 네 생물이 있었다.

7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았다.

8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둘레와 안쪽에 눈이 가득하였다.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말하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전능하신 주 하나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장차 오실 분이십니다." 하였다.

9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보좌에 앉아 계시며 영원무궁토록 사시는 분께 드릴 때에,

10이십사 장로가 그 보좌에 앉으신 분 앞에 엎드려 영원무궁토록 사시는 분께 경배하고 그들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말하기를

11"우리 주 하나님이시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시니 이는 주께서 만물을 창조하셨고, 만물이 주님의 뜻대로 있으며 또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라고 하였다.


현대에 너희가 다윗의 장막의 예배라 부르는 예배는 기브온 산당에서 드려졌던 예배다. 계시록에 기록된 영원히 찬송이 끊이지 않는 하늘의 물소리와 같은 예배는 바로 기브온 산당에서 다윗에 의해 드려 진 예배다. 찬송하는 자들을 세워 24시간 365일 예배를 드린 다윗의 우리를 향한 사랑은 바로 기브온의 사랑을 닮았으며 그 예배가 하늘에서 영원히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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