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꾸꾸루꾸꾸 팔로마(Cucurrucucú paloma)

사랑에 병든 영혼은 비둘기가 되어 맴돌다

by 김주영

멕시코의 가수이자 작곡가인 Tomás Méndez(토마스 멘데스)가 1954년에 작곡한 '꾸꾸루꾸꾸 팔로마'(Cucurrucucú paloma)는 수많은 영화의 ost로 사용되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라틴음악입니다. 인기가수들도 리메이크하여 많이 불리어진 곡입니다. 한 여인을 너무 사랑하여 죽어서도 그의 영혼은 비둘기가 되어 맴도는 가사를 담고 있는 노래입니다.


먼저, 원곡을 들어 보겠습니다.

https://youtu.be/2BbvNBvLJkA?si=x9seZHGZauti3yV1


다음은 멕시코 마리아치 풍의 요소가 물씬 느껴지는 버전입니다.

https://youtu.be/82wDtSIgJ3Q?si=KGwkpBRm-Rj-L_Jn


스페인 가수 '피팅고'가 플라멩코 풍으로 부른 버전입니다.

https://youtu.be/ryJo2mvAViw?si=LUjWhEeyRcNnSObu


왕가위 감독, 양조위와 장국영 주연의 홍콩영화인 '해피 투게더'에 ost로도 사용되었습니다.

https://youtu.be/apy0suSUOtA?si=ktZKMeEugL_WbmdO


스페인 영화 '그녀에게'(Hable con ella)라는 영화에도 ost로 사용되었습니다.

https://youtu.be/hwRNWQ2FwvQ?si=h6FnH5VhfiBWPtqs


'후안 디에고 플로레스'(Juan Diego Flórez)라는 유명한 페루 테너가수가 2019년에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칼라 극장에서 기타를 직접 치며 부른 영상이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며 다시 이목을 끌게 되었습니다.

https://youtu.be/jLJuyXqA__U?si=HKBEyAZXcD6SYVtT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