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아, 초심아.

# 22

by 예원


옛날옛날에 공기 좋고 인심 좋은 시골동네에 사이좋은 친구들이 한 마을에서 살고 있었어요.

이름도 비슷해서 더욱 친근했죠.

공심이, 순심이, 하심이, 초심이, 영심이

이름만 들어도 마음씨도 모두 착할 거 같은 다섯 친구들은 매일매일 즐겁게 시골생활들을 만끽하며 순박하고 정다운 생활들을 하며 지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죠!

초심이가 잠시 마을을 떠나게 되었던 거죠.

다시 돌아올 거라는 말과 함께요.

완전체였던 다섯 친구는 초심이의 공백이 매우 크게 느껴졌어요.

허전했고 그리웠죠. 그래도 남은 친구들은 다시 즐거운 생활들을 하며 지냈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예전만큼 애틋함이 없었고 설렘이 조금씩 사라져 가는 거 같았어요.

결국 초심이가 있어야 완전체 일수 있었던 친구들은 초심이를 찾으러 가죠.


"초심아~~~ 초심아~~~

네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만은 없어! 우리가 초심이 있는 데로 갈게~~~

초심아 초심아~~~ 우리 같이 돌아가자~~~ 즐겁게 생활하던 예전으로~~~"


초심이가 어떻게 알았는지! 하늘이 도와주셨을까요? 초심이가 돌아온 거죠!

다섯 친구는 다시 만나 예전보다 더 즐겁고 기쁘게 행복하게 잘 지냈다고 해요.




물망초심 초심불망
초심을 유지하면 절대 일을 망치지 않는다.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당신의 생각은 항상 옳다."

자동차 산업을 일군 헨리 포드의 생각이라고 합니다.


생각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워주는 귀한글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해 봅니다.

새해에는 더욱. 초심을 유지하며, 아니면 초심으로 돌아가서.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해 볼까요?

저는 초심으로 돌아가보려고 합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네이버이미지 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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