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일주일 7일 중 주일은 더욱 정렬된 하루가 된다.
거룩한 자리, 예배의 자리로 향한다. 부흥성회로 오전, 오후 은혜의 자리에 있음에 감격의 눈물이 차올랐다.
내가 가장 행복한 시간... 예배할 때 가장 행복한 나라서 감사하다.
앞으로 3일간 새벽, 저녁 부흥성회가 있어서 작정하고 있고 기대하고 있다.
정렬된 하루하루가 모여서 한 사람의 인생이 되고 꿈이 되고 역사가 될 것이다.
나의 하루를 무엇으로 채울지
깊이 있고 산뜻하게 행복한 고민을 해볼까요?
밖은 영하기온으로 뚝 떨어진 새벽이 분명한데 내 안의 나는 파릇파릇 새싹이 나오듯 봄인 것만 같다.
새벽이 주는 기운은 이런 느낌이다. 마른땅 위를 뚫고 나오는 새싹처럼 모든 만물이 잠에서 깨어나 소생하는듯한 기운.
기대하고 있는 만남들이 다가오고 있다. 낯가림이 있지만 또 금방 적응하는 나라서 기쁨과 설렘으로 기대하고 있다. 벌써 내 마음은 그곳에 가있다.ㅋㅋㅋ
저절로. 당연히. 마땅히. 새벽 부흥 성회를 가는 내 마음과 몸처럼. 나를 이끄는 것들에 감사한 요즘이다.
손이 시리도록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내 마음이 이토록 훈훈한 건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한 것만 같다.
나는 기도한다.
오늘 새벽엔 입을 넓게, 크게 벌려 기도하라는 말씀에 따라 기도했다. 이 얼마나 감사한가.
계절이 겨울인 만큼... 움츠려드는 내 마음을 아셨을까? 순종하며 넓고 크게 기도한다.
자녀들에게 덕 있는 부모가 되고 싶은 마음은 세상 모든 부모에게 있을 것이다.
좋은 것들만 전해주고 싶은 마음. 자녀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 그리고 지켜주고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 다 같을 것이라 믿는다.
이 세상에서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서슴지 않고 자녀라고 말할 것이다.
목숨 걸고 지킬 나의 자녀인 것이다. 그래서 나는 기도하며 나아간다. 전진한다.
나의 기도가 쌓이고 쌓여 내가 이 땅에 있을 때에도, 없을 때에도 응답될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나는 믿는다.
한주의 시작, 오늘 나의 하루를 정렬해 보자.
월~금요일 까지는 기도와 말씀으로 새벽을 맞이한다. 그 마음과 태도를 가지런히, 나란히 세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