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엄마의 유산]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 121:8
엄마라는 이름으로 너희에게 남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엄마라는 이름으로 너희에게 전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엄마라는 이름으로 너희에게 이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엄마가 이 땅 위에 없을 때에도 너희들이 가져갈 그 믿음
엄마가 믿는 그 믿음에서 독립되어 너희들 각자의 믿음이 자라나길
엄마가 믿는 그 믿음에서 독립되어 너희들 각자의 믿음을 1:1로 만나길
어쩔 땐 이기도를 할 때 눈물이 왈칵 쏟아질 때가 있단다.
엄마가 이 땅 위에 없을 때에도 너희들이 믿음 안에서 잘 살아가길 간절히 기도해
엄마가 너희에게 전하고픈 이야기를 들어줄래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지금도 너희들과 함께 자라나고 있단다.
나이는 어른이지만 계속 자라나고 있고 엄마는 엄마를 키워가고 있는 중이야.
엄마에게 그 어떤 국보, 보물보다 소중한 우리 집 국보, 보물인 너희들이 있어서
엄마도 너희들과 함께 빛나고 있어.우리는 함께 빛나고 있단다.
처음부터 그랬어. 우리는 빛났고 지금도 여전히 밝게 빛나고 있단다.
물론 앞으로도 그럴 거야. 어느 곳에 있던지 각자의 빛으로 반짝반짝 빛날 거라 믿는단다.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주고 있는 너희들에게 참 고맙고 또 미안한 것도 많아
행복은 기억하는 거라고 하잖아.
과거와 현재, 다가올 미래에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하길 엄마는 기도해.
‘기도가 답이고 기도가 기적이다’는 것을 믿기에 명료해지고 간절해진단다.
우리 집 진품명품인 한빛이, 씩씩이, 꽃봉이가 건강하고 지혜롭고 예쁘고 멋지게 잘 자라길 기도해.
하늘이 주신 달란트로 너희들의 꿈, 끼, 재능을 맘껏 펼쳐 인류에 기여하는 큰 사람으로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길 기도해.
하늘과 바다를 닮아 마음도 넓고 깊은 아이들로 잘 자라길…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꿈을 키워가는 용기 있고 멋진 아이들로 잘 자라길
선한 눈망울을 가진 우리 아이들 마음속에 항상 선으로 가득하여 기쁨이 충만하길
믿음 안에서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는 소망에서 점점 바라는 게 많아지네?ㅎㅎㅎ
엄마 마음 알지? 엄마는 너희들을 믿어. 크게 믿는단다.
그러니 우리 아이들 모두 너희 자신을 믿고 굳세고 야무지게 잘 자라주길 바라
너희들이 받을 부요한 축복과 믿음, 약속을 이어받아 누리며 선하게 살길 바란단다.
그리고 엄마는 기도해. 그리고 명심해
이 말을 너희들 영혼과 정신, 육체에 기억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