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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가는 길에서 기도

No.4 엄마가 쓰는 시

by 예원

내가 했다고 한다. 내가 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하려고 한다.

아니다. 절대. 아니다.

저는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저는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셔야 합니다.

저는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제가 갈 길을 밝히 보여주소서.

제가 갈 길을 밝히 열어주소서.


꿈을 갖고 그 길 위를 갑니다.

저는 할 수 없으니 도와주실 거라 믿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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