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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어둡던 이 땅이 밝아 오네
슬픔과 애통이 기쁨이 되니
시온의 영광이 비쳐오네
광복절이다. 공휴일이라 곤히 자고 있는 남편을 깨우지 않고 주방으로 와서 깨끗하고 맑은 물부터 마신다.
'오늘도 새날, 새 아침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예배와 기도 후 구독 중인 작가님들 글부터 읽는다.
모닝루틴을 정한 날부터 지금까지 완벽히는 아니더라도 닮아가는 내 아침이 대견하고 품격 있다.
거룩한 모닝 루틴으로 나의 하루가, 나의 1년이, 3년 후, 5년 후, 10년 후, 더 나아가 나의 남은 일생이 넘치는 생명과 풍성함으로 채워지길 바라본다. 나의 변화로 우리 가족들에게도 선한 영향이 전해지길 간절히 원하고 바라고 기도한다.
나의 각오가 무엇을 위한 각오인지, 누구를 위한 각오인지를 기억하면서 아침을 맞이하기를...
기억해야 할 것을 기억하는 습관 들이기를...
긍정적인 생각은 습관이 되어 나의 삶을 아름답게 이루어 줄 것이라는 믿음을 지켜 나가기를...
책을 보거나 글을 쓸 때 찬양을 들으면서 작업 또는 활동하기를 좋아하는데 오늘따라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피아노 찬양이 들려온다. 광복절 아침과 잘 어울리는 찬양인 거 같아 더 듣기를 원해본다.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어둡던 이 땅이 밝아 오네
슬픔과 애통이 기쁨이 되니
시온의 영광이 비쳐오네
브런치라는 공간을 통해 글을 쓰는 게 정말 좋아졌다. 믿기지 않을 만큼 글 쓰는 게 좋고 즐겁다.
때론 사색과 사유만 하다 공백으로 지나가는 날도 있지만 그런 내 모습도 대견하고 꽤 괜찮다고 한다.
공백이 있어야 채워짐이 있을 것이고...
생각의 전환이 되는 기회의 날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고 가장 좋을 것을 주심을 믿는다.
감사로 받으면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 을 믿는다.
그분의 성품을 알기에 이 기다임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믿는다.
거룩한 기다림, 이 시간이 결국 축복과 은혜의 시간이라는 것을 나는 믿는다.
글을 쓰면서, 내가 사랑하는 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나의 배경, 내가 살아온 환경, 내 할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보다 우리 아이들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에 더 마음을 쓰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에 더 마음을 쓰고 있다.
그렇게 포커스를 두니 먼저 나를 깊이 있게 바라보게 되고 아이와 연결된 영, 혼, 육을 바라보게 된다.
먼저 나의 영혼과 정신, 신체를 가꾸고 지켜나가야 함을 깨닫게 된다.
먼저, 내가 나를 잘 돌보고 잘 키워야겠다.
그래서 귀하고 귀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많이 주는 엄마와 아내, 가족, 이웃이 되어야겠다.
다짐하고 각오하는 영광의 오늘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