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우리는 프리랜서가 된다.
중세 시대에는 왕이나 귀족이 전쟁마다 용병단과 계약을 하여 전쟁에 임하였는데, 그들 중 용병단과 떨어져 전장에서 전투를 벌이는 병사들이 있었다. 당시는 창 기병(Lancer)이 자신의 보병이나 궁병을 데리고 있는 형태가 많았으므로 계약 시 창 개수가 하나의 전투단위로 계산되었다. 아직 적과 계약을 하지 않은(free) 전투 단위(lance)를 가리키는 말로 Freelance가 사용되었다. 당시는 군인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근세 이후 사용처가 바뀌게 되었다. (출처: 위키백과)
프리랜서(freelancer)는 특정 기업, 단체, 조직 등에 전담하지 않고 자신의 기술과 능력을 이용해 사회적으로 독립적인 개인 사업자를 말한다. (출처: 위키백과)
프리랜서의 삶을 선택하기를 잘했다고 느껴지는 때는 언제인가요?
그건 바로 아침 9시가 되었을 때예요. (웃음)
업무와 휴식 시간을 분리해야 한다.
언제 어떤 일을 할지 정한다. 의지력이 가장 강할 때 가장 중요한 일을 하라. 의지력이 최고로 높다는 건 곧 성공할 가능성도 최고로 높아진다는 뜻이다.
책 '원씽' p.97
업무 시간, 배움의 시간, 가족과의 시간, 온전한 휴식 시간의 '중심 잡기'는 장기적으로 프리랜서의 삶을 살기 위해 꼭 필요하다.
두 개의 양동이를 들고 균형을 잡는다고 생각하라. 직업적인 삶과 개인적인 삶을 두 개의 양동이에 나누어 담아라. 각각의 양동이는 나름의 중심 잡기 기술과 접근법이 있다.
직업적인 양동이는 가장 중요한 업무에는 극단적일 정도로 시간을 투자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큰 부담을 갖지 마라.
개인적 삶의 양동이는 자신의 삶에 여러 부분이 있으며, 각 부분은 스스로 내 삶이 있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최소한의 관심을 필요로 한다. 지속적으로 삶의 각 부분에 대해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각 부분을 모두 지킬 수 있도록 무게 맞추기에 관심을 기울여라.
책 '원씽' p.113
업무 공간을 분리해야 한다.
모든 것을 주체적으로, 수많은 역경과 문제를 해결해 가며 성장해야 하는 삶이기에 불안감을 관리하는 것은 프리랜서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과제가 된다.
밖에 나가서 땅을 밟으며 걸어야 한다.
생각지도 못한 창조적 에너지와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회사와 회사가 서로 일을 진행할 때에는 실적이나 현재 시장에서의 위치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 하지만 프리랜서에게 일을 의뢰할 때에는 능력뿐 아니라, 그 사람의 인성 역시 중시한다. 이때 됨됨이를 알아볼 수 있는 가장 쉽고도 편리한 수단이 바로 문장이다. 프리랜서는 늘상 함께 일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글'로 평가받기 쉽다. 프리랜서의 평판을 확인할 때 SNS의 글을 참고하기도 하고 또한 제안서, 기획서, 발주서 등이 오갈 때 문장으로 능력을 가늠한다. 내가 무심코 쓰는 문장 하나에 앞으로의 일이 결정되기도 하는 것이다.
책 '마케터의 문장' p. 58
글쓰기에 대해 배우고 문장력을 길러 내가 가진 것, 나라는 사람을 잘 표현하고 브랜딩 하는 것이 프리랜서의 삶에서 꼭 필요한 능력이다.
어차피 평생 직장은 없다. 퇴직, 은퇴...
언젠간 우리는 프리랜서가 될 것이다.